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음
당연히 랩바랩이라 다들 경험이 다르겠지만, 대충 아래의 이유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생각될듯
사람사는 세상이니 어쩔수 없는 면도 있지만, 대학원생도 인간인만큼 제도적으로 조금씩 개선해 나갈 필요는 있음
1. 교수의 절대권력
지도교수의 말한마디에 의해 대학원생의 상황이 좌지우지됨.
교수에게 찍히면 연구실 생활이 지옥이 될 수 있음.
2. 원생의 능력보다는 교수 주관
지도교수도 사람이다 보니 편애하는 학생이 있고 이유없이 미운 학생이 있음.
그리고 모든 평가는 교수 한명에 의해 이뤄지므로 억울한 경우가 있을 수 있음.
그러다보니 교수한테 알랑방구껴서 정치질하는 한심한 친구들이 생김.
3.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졸업시기
공대에서 석사 2년, 박사 5년 정도로 보통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보다 늦어질 경우 마음이 급해지고 자괴감이 올 수 있음
특히 학위 따는건 지도교수의 승인이 필수인만큼, 외적인 요소로 미뤄질수도 있는데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매우 큼
거기다 1년 이상 학위기간을 보내면 그만뒀을 때 시간적 손해가 아까워서 그만두지도 못함...
4. 긴 근무시간
대학원생들은 하루 12시간은 보통이고 밤샘작업도 허다한 경우가 많음. 주말이나 밤늦은 시간에 호출받아 개인 생활을 침범받는일도 많음
5. 성과 상관없이 균등하고 적은 임금
근무는 길게 하는데 월급은 적음. 그런데 출근해서 놀기만 하고 아무 성과없는 동료와 빡세게 프로젝트 일 하는 내 월급이 다 똑같음.
몸이 힘들어도 성과를 인정받고 월급을 조금이라도 더 받으면 기분이 나아지는데 그런거 없음.
6. 몰리는 일
연구실에 사람이 많아도 결국 일 잘하는 소수에게 다 몰림
좀 더 잘한다는 이유로 못하는 사람 뒤치닥거리를 해야되고, 심지어 성과 안나오는 동료의 연구도 도와줘야됨
일만하고 남 돕다보면 내 논문이 안나와서 내 졸업이 늦춰지는 억울한 경우도 있음
7. 한국식 선후배 관계
단지 선배라는 이유로 후배에게 막대해도 된다고 착각하는 꼰대들이 여전히 많음
사람도 얼마 없는데 편갈라서 사람 괴롭히고 정치질하는 경우도 허다함...
또 학부 선배가 대학원 후배로 들어오기도해서 족보도 엄청 꼬임.
8. 생산성이 낮은 연구주제
세상에 하등 필요없는 논문만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만을 위한 연구 등을 많이 함.
원생 입장에서는 그 연구에 대한 동기부여도 안되고, 하찮아 보이는 일을 하는 내가 한심해짐
9. 미래의 불투명성
학력 인플레로 대학원 졸업해도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는 점점 어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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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얌전한 마르셀 프루스트*
2022.01.18
회사도 똑같음
2022.01.18
원생들간의 정치질좀 안했으면 ㅋ
대댓글 4개
배고픈 존 내시*
2022.01.18
원생이고 교수고 정치병자들은 뚝배기 박살내버려야함
2022.01.19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눈뜨고 밥먹고 하는 일이 오로지 정치질 ㅋㅋ
2022.03.02
정말 공감입니다
2022.05.15
나이 먹고 편먹기 놀음하는게 정준하를 이김 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였다니 좀 위로가 되네요.
체한 레온하르트 오일러*
2022.01.18
결국 제일 중요한건 교수 인성인가? ㄷㄷ
2022.01.18
학교에서 그러면 안되는건데... 정책이나 제도적으로 좀 더 적극적이 지원이 있었으면 하네요
찌질한 밀턴 프리드먼*
2022.01.18
개인적으로 5번은 교수가 잘 컨트롤해야 연구실이 그나마 발전할수 있음.
2022.01.19
그래서 해외로 가려고요.. 한국은 기업도 마찬가지...
2022.01.19
왜 대학원엔 바보들만 있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2022.01.20
랩장새끼가 개꼰대+ 약한사람들만 지적함
재밌는 피보나치*
2022.01.21
와 맞는 말 뿐이네요
2022.02.01
와씨.. 내가 쓴 줄 ㅋㅋㅋㅋ
대댓글 1개
2024.10.04
저도... 내가 썼나??!! 다들 이렇게 사는구나 하는 위로감과 왜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지 하는 안타까움이 ㅠㅠㅠㅠㅠㅠㅠ
튼튼한 쇼펜하우어*
2022.02.12
1,2 교수는 싫어하는 사람이 ‘꼭’ 있어야함 학기당 혹은 1 년에 한 명꼴로 혼나는 애 지정함 그걸로 우월감 느낌
3-6 노예 양성하기, 6 같은 경우 일 잘해서가 아니라 경력순으로 일을 몰아주는데 본인이 일 잘한다고 착각하고 남 무시하는 원생 봤음
8,9 솔직히 교수역량 인맥넓으면 취업은 뭐..
2022.02.14
플래시백 터지는줄 ㅇ.ㅇ 제가 대학원 한곳을 1학기 중간에 그만두고 두번째 대학원 곧 4학기차 들어갑니다....
사례를 좀 적자면....
1. 거짓말 컨택...을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하고 연구실 농단 그 자체... 무고 행위를 밥먹듯이 함.
2. 이건 두가지 경험이 있었어요...
교수 주관으로 인해 연구 주제가 목적으로부터 왜곡까지 되었는데 마지막에 연차 보고서 쓸때 독박씌우려고 하던걸요~
그리고 첫번째 대학원 자퇴할때 제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복구업체에 맡기더라고요... 하지만 복구는 그들 뜻대로 되지 않았고 하드디스크는 사용이 불가능했지요. 근데 복구비용, 교통비용, 하드디스크 비용을 저보고 물어내라고 하는 교수 인성질을 봤지요...교수가 서울대를 나와도 초등학교 이하 수준의 판단력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3. 기본 기량이나 성과가 중요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교수의 협박 수단.
4. 자료 준비 10개만 해... 근무시간 긴건 네탓... 이런식... 영타를 분당 2000타 치라고 하는게 차라리 더 현실적일듯....
5. 대학원생이 노예라는 또 다른 증거...인건비로 책정 안하고 꼭 본인 관련예산이나 사무용품 등 다른 예산으로 조금이라도 더 가져오려는 사람 있음....
6. 이건 진짜 공감... 현재 대학원에서 이걸 경험하고 있음...졸업 논문도 늦어지고 연구실
7.첫번째 대학원에서 술자리 강요, 밥자리 강요하는 선배 있었음... 그 자리 잘 안가서 그래도 덜했지만그 선배 뜻대로 가면 인건비의 70%를 그 선배의 술 따르는 비용으로 써야함...
8. 이건 교수의 특징과 연구실 특징이 반영된것... 다만 교수가 컨택할때 거짓말 하면 안되는 분야...
9. 취업은 진짜 변수가 큼....
대댓글 1개
2022.02.22
와 1학기 그만두고 다른 대학원 가기에 리스크가 있고, 나이도 차는데 선택이 대단하네요
2022.03.04
개인적으로는 원생간 정치질이 제일 힘들었어요.. 정치질 메인이 박사급이다보니 교수님도 인력이 아쉬워서인지 뭔지 뭐라고 못하고..ㅋㅋㅋ 진짜 자기 맘에 안들면 다른 원생들 앞에서 대놓고 쌍욕질에, 이간질에 꼰대란 꼰대는 다 부리고..ㅋㅋ 왜 그 랩에 자대생이 멸종 직전인지 알만했죠ㅋㅋ
2022.03.13
랩비 명목으로 개인한테 나오는 장학금까지 뜯어가고, 과제 학생 인건비는 항상 풀로 당겨오면서 랩비 만들고 학생들한테는 쥐꼬리만큼 줍니다
2030 공정이 제일 큰 키워드고 정치인들도 표심 모으려고 공정을 외치는데 교수들은 전혀 아니네요
아무리 랩바이랩이라지만, 불법 행위를 일삼는 교수들은 정부에서 나서서 정리 좀 해주면 안되나 싶네요
안그래도 고급 인력들은 다 해외로 나가는 추세인데..
대댓글 1개
2024.01.12
법을 제정하여 권력을 견제해야함 교수들 권력이 너무 쎔
2022.03.13
이게 사정이 국립대라고 낫냐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
국립처럼 운영되는 곳들 중에 들어서 아는 곳만 해도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다양하게 인격 파탄자인 교수가 많습니다
오히려 서울대 카이스트는 김박사넷 리뷰가 많이 쌓여서 걸러갈 수 있긴 한데 리뷰 별로 없는 대학들은 답이 없네요
컨택할 때는 정상인인 척하는데 정작 들어가서는 학생들한테 폭력 휘두르고 귀에 대고 소리지르고 ㅁㅊ 교수들 많습니다
서울대 이정훈
카이스트 자율차 금, 공, 심
부산대 전충환
경북대 박순용 전만식
유니스트 정지훈
대댓글 1개
2024.11.17
유니스트 전력전자 정지훈 교수님 생각했었는데 구체적으로 그분에 대해 설명가능하신가요?
2022.03.18
하나같이 다 공감 갑니다.
2022.03.29
공감가네요
무심한 레온하르트 오일러*
2022.03.30
이차전지 연구하는 PI 입니다. 공감가는 부분과 안타까운 부분이 공존하는 글이네요.
물론 대학원은 학위를 얻기 위한 곳이고, 논문이 곧 스펙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안그래도 힘든 연구 생활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일일 겁니다.
가장 우선 순위로 두어야 하는 것은 연구력/실력을 쌓는 것입니다.
전지업체 임원분들 만나보면 요즘 대학원 졸업자들 중에서 진짜 전문가를 찾기가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합니다. 논문이 화려해도 실제 이야기를 나눠보면 핵심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력인지 의문이 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러한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태클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래도 대학원 생활이 조금은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댓글 1개
2023.01.05
안녕하세요. 글의 댓글을 보다가 이차전지 쪽이라고 하셔서 여쭤볼려구요. 현재 이차전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학원을 가기위해 일단 어학점수 준비 중인데 어떤걸 더 공부하면 좋을지 알고계신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2023.01.18
정지질이라고 하지 않아요.
인성이 좋다고 하지.
실적 나오는것 따지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는 게.
2023.03.17
초중고대 까지는 제 순서대로 가다가 대학원서부터 다시 초등학교로 돌아간듯한 패가르기 뒷담화 고자질 등등.... 정치질이라는 단어조차 민망할만큼 유치하고 수준 낮은 행태 보일때가 한두번이 아님 갑질속에 무르익어가는 거지같은 문화
2023.06.08
근데 궁금한데 우리나라 석사과정밟는 학생들은 임금?을 받나요? 해외생활을 오래해서 국내사정을 잘 모르기도 하고 석사 2년까진 그저 아직 학비 뒷바라지 필요한 일반적인 학생이라 생각들어서 이해 안가는부분이 있네요.
2024.06.10
너무 공감 돼서 2~3년전 박사 마쳤는데도 기억이 어제처럼 다시 떠오르네요
1. 제가 있던 곳에선 연구 주제 잘 정해서 1년 이상 진행시키고 있는데 뺏어서 다른 사람한테 주는 일 비일비재 했습니다. 사실 아래 항목들도 이 대학원생 한정 절대 권력 때문에 일어났던 것들입니다.
2. 저는 박사과정중 1저자로 냈던 논문 5편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이며 뭐며 다 제 손으로 써서 교수님께 보여드렸는데... 교수님이 편애하는 학생한테는 교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까지 직접 하나하나 다 그려주고 완성해서 학생한테 검수 받더라고요. 그 학생은 오후 1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밥먹듯 했고 실험도 2년가까이 손에서 놨었는데... 5번하고도 연결되는데 이래놓고 저 학생이랑 제가 같은 월급 받는게 맞나하고 현타 많이 왔습니다.
3. 이것도 제가 그 당시 올해엔 졸업하고 싶다고 1월부터 어필했고 그렇게 되어갔으나 갑자기 편애하는 그 학생 (2번의 그 학생) 을 졸업시키겠다고 하고 저를 졸업 안 시키는걸로 말이 바뀌더라고요? 그렇게 바뀐게 8월이었고... 그러다가 11월 초에 갑자기 저를 졸업시킨다고 말이 또 바뀌어서 졸업 학사일정 이미 다 지나갔는데도 어거지로 졸업시켜주더라고요. 진짜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꼈는데 그 땐 졸업 어떻게든 돼서 다행이라 생각했던게 지금 돌아보면 웃프네요.
4. 이건 그냥 하루라도 빨리 졸업하고자 몸을 갈아넣었는데 다시 하라고하면 못합니다.
대댓글 2개
2024.06.10
5. 저희 연구실에 학생이 10명가량 있었는데 이 중에서 일 제대로 안 하거나 연구실에 안 나오는 사람 포함하여 7명정도였습니드. 그 중에서도 월급 이만큼 받으니까 연구를 안 하는거다 라는 주장을 입만 열면 숨쉬듯 내뱉는 사람들이 2명이었는데 다시 그중 한 명은 "월급 올려달라고 교수님 앞에서 뛰어내리자" 라는 말을 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그 발언 당사자는 석박 다해서 8년간 논문 1편도 안 쓰고 못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하고 같은 월급 받아야 한다는게 억울하기도 하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교수님께 찾아가서 제가 논문 지난 3년간 5편 썼는데 뭐라도 해주실 수 있는게 없냐고 찾아가도 회식도 없고 (코로나 핑계) 돈도 없었습니다.
6. 랩실에서 아이디어 개진부터 실험 및 시뮬레이션까지 해서 논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써내는, 논문 자체 생산 가능한게 저밖에 없어서 저한테 일이 다 몰렸네요.
7. 한국식 선후배 문화의 완전 정반대의 랩생활이었는데 처음엔 좋기만 한줄 알았으나 겪어보니 아예 위아래나 맞고 틀린게 없어도 문제라고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쓴 글 5번 같은 애들이 후배라고 생각해보시죠. 이미 겪어봐서 맞는 말을 99가지 해줘도 어쩌다 1개 틀리면 "제 말이 맞았는데요?" 하면서 나머지 맞는 말 99개도 안 듣고 삽질하는 모습을 6년간 보면...
8, 9. 이것도 정말 극심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지도교수님은 남들도 나처럼 만큼 하면 되는데? 라는 말을 밥먹듯 했고 가이드는 주지도 않고 각자도생이라고만 말하더군요. 그래놓고 논문 1편 제 손으로 쓸줄도 모르는 학생은 편애해서 직장 알아봐주더라고요.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교수님께 물어봐도 "그래 너 입장에선 불공평하게 느낄 수 있겠다" 하고 그 뒤로 아무 말도 아무 액션도 없었습니다.
2024.06.14
8,9. 쓰다 지워졌는데,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전공했던 분야도 미래가 불투명했고 교수님과 진로 상담과 가이드를 여러차례 가진 결과 아무것도 남는게 없었습니다. 교수님이 토요일 일요일 구분 없이 일해서 주 80시간 이상 격무하는 모습, 교수님은 교수님대로 괴수가 되어가는 모습, 또 대학원생들도 10~20% 남짓 돈은 돈대로 받고 2~3년간 아무것도 안 하고 물 흐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할 자신이 없는 등 이런 저런 모습들을 보면서 학계쪽은 더이상 미련이 없어졌습니다. 진로 상담 첫 날, 위 얘기는 안 하고 단순히 학계는 미련이 없어서 회사쪽으로 진로를 희망한다고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 "부모님이 돈 잘 버시냐?" 저는 벙쪄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생각하느라 대답은 못하고 "잘... 버십니다..." 라고밖에 대답을 못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도 별 쓸데없는 말들로 논점만 흐리셨고 10여차례 면담에도 제대로 된 진로 상담은 없었습니다.
2025.01.05
나만 그런건지 하고 여러 글을 보던 중에 이 글과 댓글들이 너무 공감이 가서 오히려 위로를 받았습니다. 일도 연구도 임금 문제로 인한 힘듦도 백번 천번 양보해서 잘 넘겼지만 인간관계가 제일 스트레스 였던 것 같아요. 특히 2번이 가장 공감갑니다. 저는 지도교수님 일을 거의 도맡아 한 것 같은데 다른 선배들도 너무하다고 할 정도로 제 동기에게 편애가 있는 편 이었어요(프로젝트, 급여, 말투 등). 일을 잘 못하던 동기라서 같이 하는 일은 제가 거의 다 한 것 같은데, 교수님은 그 동기를 좋게 보셨는지 서운한 순간들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교수님도 사람이시니 그럴 수 있지 하고 힘겹게 합리화하기도 했네요. 이제 졸업이라 털어버렸지만 상당히 괴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기대를 내려놓는 것 뿐이네요. 이 댓글을 접하시는 분들도 기대를 내려놓고 묵묵히 본인의 일을 해나가면서 버틴다면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에요. 모두 힘내세요.
2022.01.18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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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022.01.19
2022.03.02
2022.05.15
2022.01.18
2022.01.18
2022.01.18
2022.01.19
2022.01.19
2022.01.20
2022.01.21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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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022.02.12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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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2022.03.04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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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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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2022.03.18
2022.03.29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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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2023.01.18
2023.03.17
2023.06.08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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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2024.06.14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