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구실 대부분 퇴근을 새벽에 하시고 주말에도 출근하실 정도로 다들 열심히 연구하시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부족하게나마 이 텐션에 따라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선배님들도 주말출근이나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셔서 밤이나 주말에도 연락을 자주 하시고, 퇴근하는 것도 눈치가 보입니다
그냥 이렇게 연구실 업무강도에 녹아드는 수 밖에 없겠죠? 적응하는게 힘들어서 하소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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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10.20
본인 페이스에 맞춰서 하세요 연구는 마라톤입니다
2024.10.20
저도 밤이나 주말에 연락 오는 게 참 힘들었는데 3개월 정도면 적응 되더라고요. 물론 적응 된다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아니지만...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다 자발적인 경우보단 애초에 업무가 그만큼 많고 스케줄이 빡빡한 거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아직 신입생이셔서 업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그렇게 따라기는 쉽지 않으실 겁니다. 고민을 가장 친한 선배랑 한 번 나눠보세요. 제 후배였으면 그냥 지금밖에 원하는 공부할 때 없으니 괜히 무리하지 말고 즐겨두라고 할 것 같네요 ㅋㅋ
2024.10.20
그냥 그런 랩인 거죠. 본인이 괜찮으면 계속 다니고 힘들면 나가고요.
2024.10.20
연구실 업무강도가 녹아드는 것과는 별개로 당연한 건 아닙니다 본인 건강 챙기면서 연구하세요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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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다 적응됩니다. 본인 관심도, 흥미, 의지, 능력에 달림. 힘들다는건 하기 싫은 일이거나 또는 당장 보상이 없는 일이라 그런건데요, 자기주도적으로 살면 밤늦게까지 하는거 다 하려면 합니다. 지속가능하려면 매일 새벽까지는 무리더라도요. 체력이 안 되는건 아니잖아요. 누가 하늘에서 밤새 돈 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거 밤에 피곤하다고 안 주울건가요? 누구나 다 밤새 즐겁게 줍고있을겁니다. 피곤하고 힘들다는건 그런거예요. 자기가 진정 즐기고 보상이 있다면 아무것도 아닌게되죠. 그걸 깨닫고 실천할 수 있으려면 무조건 자기주도적으로 살아야해요
2024.10.20
2024.10.20
2024.10.20
2024.10.20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