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때도 파트타임으로 졸업하고, 지도교수님 외에 이렇다할 다른 교수님과의 인맥을 쌓지 않고 졸업했는데요, 제 연구실을 졸업하신 선배(직접 연구를 같이 하거나 하진 않음)랑 연이 닿아서 개인적인 인맥을 유지 중입니다. 이 선배가 같은 분야로 유학 다녀온 후 우리나라에서 한 대학ㄱㅎ에 임용되어 교수가 되었는데요. 학부나 석사때 그냥 별 임팩트 없이 수업만 들었던 교수님보단 저랑 더 가깝고 저를 잘 알 거 같은 이 선배에게 추천서를 받으면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에서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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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09.10
개인적 인맥이면 충분히 해주시겠지요. 그 선배분께 부끄럽지만 같이 연구하며 나왔던 에피소드를 같이 말씀드리면 잘 써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같이 연구한 실적은 없더라고 그리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거에요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