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을 그리워하는 스박사(Strange, PhD)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박사넷 매거진에 신규 필진으로 참여하게 된 스박사입니다.
필명을 정하라고 해서 뭐로할까 고민하다 MCU에 대한 제 나름의 헌정(?안 쓰는게 헌정일수도..)의 의미를 담아 지었습니다(뿌-듯)
첫 주제로는 제가 학위기간동안 쓸데없이궁금해했던 내용 중 하나를 쓰려고 합니다.
마침 제 필명도 Strange, PhD (닥터 스트레인지... 스박사)로 정했기에!
오늘의 주제는 왜 박사를 PhD라고 할까? 를 고민생각하며 느끼고 겪었던 소소한 내용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PhD? 뭔가요?
막 학위과정을 시작했거나,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원생들은 처음 접하는 학계 학술용어들을 종종 접할 것입니다.
PhD, SCI, SCIE, SSCI, KCI, Citation, Impact factor, JCR ranking, h-index 등등...
제가 다 설명을 해드릴 순 없고, 그런데 시간 남으면 나중에 또 쓸수도 이 중 PhD에 대해서만 좀 설명해보려고 합니다.(왜냐? 나는 박사... 그것이 PhD니까... <찡긋>)
박사학위는 영어로 어떻게 쓸까요? 구글링을 해보면 Doctor of Philosophy라고 하네요.
PhD는 Doctor of Philosophy를 최대한 줄여 쓴 단어입니다.
세글자보다 좀 더 길게 줄인 버전은 마침표를 찍은 버전입니다. Ph.D. (엄밀하게는 마침표를 찍어줘야 줄임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 다 Doctor of Philosophy의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온 것입니다.
주의: h는 항상 소문자, P와 D는 항상 대문자인 것을 눈여겨보세요. 산성도 단위를 항상 pH 라고 표기하죠? 대소문자 중요합니다!
이제 김박사넷 로고가 왜 'PhD.KIM' 인지 어느정도 이해되실 겁니다.(의도하고 만든듯? 맞겠죠?)
PhD에 담긴 의미
Do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