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나부랭이의 군대&취업 이야기 - 중편

석사 나부랭이의 군대&취업 이야기 - 중편

석졸 n년차 석사 나부랭이입니다.


편집자 주: '석사 나부랭이의 군대&취업 이야기 - 상편'은 지난글보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리스트 업


1번 선택지를 선택한 후 첫번째로 하게된 작업은 '리스트 업' 입니다.


매년 병무청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 가능한 업체와 정출연 기관을 선정하여 배정인원과 함께 RnDJM전문연구요원(rndjm.or.kr)에 공개하였습니다.


선정된 업체, 기관 들중 제가 복무가능 할 것 같은 기관들의 목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 기준은 본인의 전공, 지역에 따라 분류 하였고, 각 기관의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과 같은 채용공고 사이트에서 찾아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인터넷 포털 다음(DAUM)의 “전문연구요원 사랑방”이라는 카페에서 전문연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특히 그 해 전문연 지정업체 리스트 엑셀 파일을 다운받아 업체(대기업 제외, 중견/중소기업 + 정출연)를 분류하였습니다.


먼저 첫째로 전공분야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전공일치도가 맞아야 그 업체에서 저를 뽑지 않겠습니까?


일단 한곳이라도 들어가는게 중요했습니다. (당시 회사의 위치, 연봉, 인원등은 중요하지 않았고 합격하는 것이 1순위였음, 또한 일단 복무시작하면 1년6개월 이후 전직 가능).


그리고 당해년도 업체의 전문연 TO를 확인하여 TO가 있는곳을 리스트업 하여(전문연구요원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여 최종 정보를 업데이트) 대략 10~20개 정도의 업체와 정출연 기관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만든 업체리스트를 바탕으로 열심히 채용공고를 확인하였습니다. 채용공고는 보통 사람인과 같은 채용전문 사이트와 업체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확인하였습니다.




공고 찾기


중견기업

일반적인 중견기업들은 상반기, 하반기 공채 모집시에 전문연 TO를 포함하여 모집하거나, 수시채용으로 모집합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수시채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업체의 경우 사람인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였 보통 5~6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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