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KIGAM 스쿨 지질과학전공 소속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표 고유 임무 중 하나인 국가 기본지질도 발간 및 국토 지구조진화 규명이라는 큰 목표 아래 퇴적지질학 분야의 기초 연구를 수행합니다.
퇴적물 및 퇴적암은 오랜 세월에 걸쳐 누적된 기록으로 가깝게는 수천 년 전에서 멀게는 수억 년 전 지표 부근의 지구 환경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그 역사를 다양한 기법과 지시자를 활용하여 합리적으로 추론해내는 것이 연구의 기본 뼈대입니다. 지질학의 각 분야는 물론 대기·해양, 나아가 화학·생물·천문·통계·지리 등에 걸친 폭넓은 지식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학문이며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더불어 야외 기반의 전통적인 지질학에 즐거움을 느낀다면 이곳 이상의 환경은 드물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연구분야 키워드
#고기후 · 고환경 · 고해양
#기원지
#야외지질학
#퇴적지질학
#한국의 지질
연구실 지원 방법
UST 원서접수 매년 4월 10월 경, 면담은 상시 가능 (mgkim@kigam.re.kr)
본인에게 맞는 상대를 찾는 것은 교수와 학생 양측 모두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 어떠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미래를 가늠해 본 뒤 결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꼭 진학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았더라도 관심이 생긴다면 언제든 가벼운 면담을 요청해도 좋습니다.
대우 조건
박사과정 월 190, 석사과정 월 143 + 등록금 지원 (UST 내규에 따름) 근로보다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적극 마련 출퇴근·휴가 등 근무 조건은 협의 하에 충분히 조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