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면서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부득이하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최종 목표는 공연예술 계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춤, 노래, 연기 중 하나만 가르쳐도 좋고 보컬, 춤 부문 경연대회 수상 내역들도 있습니다.)
현재 대학원 전공을 두고 고민이 있습니다.
당초에는 뮤지컬 전공으로 진학하여 노래, 춤, 무대연기를 함께 배우는 것이 향후 교수 지원 시 지원 가능 범위가 넓을 것 이라 생각했습니다.(만약 연극과 연극 전공이라면 연극 분야에만 지원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전공이라면 연기, 노래, 춤 모든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 들었습니다.) 하필 S 대학원 실용음악학과 뮤지컬전공 면접결과도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과 이름이 '공연학과'처럼 춤,연기,노래를 포괄하듯 폭넓지않고 '실용음악과'여서 음악(보컬)쪽으로만 집중되어 보일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알아보던 중 J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의 연기·뮤지컬전공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공연'영상'학과라는 점과 교육과정에 방송연기 교과목이 있다는 점을 보니, S대학교와는 다르게 노래, 춤, 무대연기뿐 아니라 방송연기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어 향후 방송연예계열 교수까지도 지원분야 확장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대학원을 늦게 알아보는 바람에 올해 J대학원 후기는 지원하지 못해서 가더라도 내년 3월에 입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경쟁률이 높다고 교학지원팀에서 전화로 말씀해주셔서 입학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또 지금 유명 테마파크 한 곳 뮤지컬 배우로 합격하여 8월 중순부터 출근 예정입니다.(산업체 경력에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S대학교와 다른 지역에 있어서 이 곳을 다닐 경우 S대학교를 포기해야해서 또 고민입니다.
그래서 테마파크, J대학교 공연영상학과를 포기하고 올해 9월에 S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뮤지컬전공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차라리 S대를 포기하고 테마파크에서 산업체 경력을 좀 쌓다가 내년 3월에 J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연기·뮤지컬전공에 진학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을지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시간 괜찮으실 때 좋은 말씀으로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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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6.07.21
교수 지원 범위가 대학원 학과명 하나로 넓어지기보다는 전공의 일관성, 현장 경력, 공연 실적, 강의 경험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테마파크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면서 J대 진학을 준비하되 불합격 가능성에 대비한 대안도 함께 마련해둘 것 같습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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