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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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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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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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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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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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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유학 기회.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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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석사 과정이고 다음학기 졸업예정입니다. 솔직히 연구실 정할 때 학문에 뜻이 크지 않았고요, 어쩌다 은퇴 직전 교수님 방에 와서 랩 문닫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선배들이 남기고 간 그런데 논문 발표 안된거 모아서 출판하는 그런 것도 좀 했고 현 지도교수님께서 별 관여는 안하셨지만 랩 선배이자 지금 타 대학 교수로 계신 선배님의 도움도 받아 제 나름대로 연구해서 1저자로 SCI 논문도 분야에서는 나름 괜찮은데 한편 썼습니다.
그런데 그 랩선배이자 교수님은 지금 미국에서 교수 하시는 중인데 지도교수님에게 저를 자기한테 박사진학을 시키는게 어떻겠냐고 얘길 하신 모양입니다. 저에게 지도교수님께서
"특별히 빨리 돈 벌어야하는게 아니면 100세 시대에 박사 있어 나쁠게 없으니 한번 미국 생활 경험도 한다 생각하고 박사 진학해보는게 어떻겠냐? 혹시 해외에서 살려거든 미국 학위가 더 나을 것" 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박사 오라고 한 교수님이 랩 선배님이시지만 석사 연구를 사실상 지도해주신 셈이고 논문 써서 보내면 주말이고 뭐고 계속 수정사항 날라오는 터라 힘들긴 했지만 솔직히 그 분 아니었으면 논문 못썼을것 같고 박사 주제도 그 연장선상에서 하면 된다고 하니 적응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인 교수고 랩에 다른 학생 한명도 한국인이라 가면 영어 배우기는 어려울 것 같고.. 학교는 나름 처음 들어보고 그런덴 아닌데 그 선배도 아직 테뉴어 받은 상태는 아닌지라 밤낮없이 일해야하는 상황 같습니다.
분야가 시뮬레이션 쪽이라 사실 랩에 물리적으로 나오는건 안중요하고 그 선배님 랩의 다른 한국인 원생에게 물으니 그냥 랩생활도 지금 내가 논문썼던 것 처럼 그렇게 이메일로 이루어지는게 90%에 한 2주에 한번 정도 교수방에 가서 개인 미팅하고 수업듣고.. 그런거라고 합니다.
사실 박사에 뜻이 없어서.. 좀 고민인데 부모님은 박사갔으면 하는 눈치시고 국내 대기업 다니시는 저랑 랩상활을 같이 한 유일한 랩 선배에게 한번 물어보니.. (그 선배는 학계자체에는 좀 시니컬합니다) 그냥 박사가서 미국에서 취업해서 영주권 따서 이직하라고 합니다. 결국 박사 가라는 얘기인데..
저는 아직 좀 확신이 안듭니다. 한 5년은 해야할텐데.. 제가 생각못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그런데 그 랩선배이자 교수님은 지금 미국에서 교수 하시는 중인데 지도교수님에게 저를 자기한테 박사진학을 시키는게 어떻겠냐고 얘길 하신 모양입니다. 저에게 지도교수님께서
"특별히 빨리 돈 벌어야하는게 아니면 100세 시대에 박사 있어 나쁠게 없으니 한번 미국 생활 경험도 한다 생각하고 박사 진학해보는게 어떻겠냐? 혹시 해외에서 살려거든 미국 학위가 더 나을 것" 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박사 오라고 한 교수님이 랩 선배님이시지만 석사 연구를 사실상 지도해주신 셈이고 논문 써서 보내면 주말이고 뭐고 계속 수정사항 날라오는 터라 힘들긴 했지만 솔직히 그 분 아니었으면 논문 못썼을것 같고 박사 주제도 그 연장선상에서 하면 된다고 하니 적응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인 교수고 랩에 다른 학생 한명도 한국인이라 가면 영어 배우기는 어려울 것 같고.. 학교는 나름 처음 들어보고 그런덴 아닌데 그 선배도 아직 테뉴어 받은 상태는 아닌지라 밤낮없이 일해야하는 상황 같습니다.
분야가 시뮬레이션 쪽이라 사실 랩에 물리적으로 나오는건 안중요하고 그 선배님 랩의 다른 한국인 원생에게 물으니 그냥 랩생활도 지금 내가 논문썼던 것 처럼 그렇게 이메일로 이루어지는게 90%에 한 2주에 한번 정도 교수방에 가서 개인 미팅하고 수업듣고.. 그런거라고 합니다.
사실 박사에 뜻이 없어서.. 좀 고민인데 부모님은 박사갔으면 하는 눈치시고 국내 대기업 다니시는 저랑 랩상활을 같이 한 유일한 랩 선배에게 한번 물어보니.. (그 선배는 학계자체에는 좀 시니컬합니다) 그냥 박사가서 미국에서 취업해서 영주권 따서 이직하라고 합니다. 결국 박사 가라는 얘기인데..
저는 아직 좀 확신이 안듭니다. 한 5년은 해야할텐데.. 제가 생각못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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