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기업 목표면 국박이 가성비더 좋겠죠? 시간 돈 들여 고생고생해가면서까지 할 가치는 없어보여서 돈 더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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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개
2021.07.18
누가 받아는 준대요? 여기서 미박이라는거는 (Top 10) 미박 아닌가. 갈 수 있는데 안가는게 등신이죠
대댓글 2개
2021.07.18
왤케 화나있어요?? 그렇게 사람 무시하며 누가 받아준대요? 하는거 보니.... 인성은 글러먹었군요
2021.07.18
네 제 인성이 글러먹은걸로 생각하세요. 때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게 인생 살기는 더 편하다고 하덥디다
배고픈 프랜시스 베이컨*
2021.07.18
국내대기업은 미 top10 박사 졸업하기만하면 바로 데려갑니다. 논문 없어도 상관x
대댓글 1개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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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버스펙이긴하죠. 국박으로도 국내대기업 충분히 가는데 굳이 고생할 필요있음?
2021.07.18
미 top 10 박사하고서 바로 국내로 가는건 정말 폭망한 겁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미 top 10 박사하고 S전, L전 오퍼를 받았는데 사이닝등 더 주는 거 말곤 연봉이 국내 박사랑 차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해외 대기업 1년다니다가 계속 오라고 해서 오퍼를 한번 받아보니 해외 대기업 수준으로 주어서 1년전 연봉 보다 2배 넘게 뛰었습니다. 당연히 그래도 안 갔죠.. 해외 대기업 다니다가 국내로 오는 경우는 임원으로 주거나 SPK-YK-SSH 이상 교수로 오거나 하는 경우만 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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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박사를 가성비 따져서 하는 사람이 있어요?
대댓글 11개
2021.07.18
경제적 요건은 생각해야죠. 아무리 전장,펀딩받아도 돈이 안드는건 아니잖아요.
2021.07.18
적당히 국내에서 살고싶고 교수직 생각안하면 리스크 큰 해외박사를 안노릴수도 있죠. 그럼 가성비같은 요소를 고려안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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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전공 따라 다른데 공대의 경우 한국 국적으로 탑20 갈 수 있는 사람 중에서 그 돈 회수 못할 사람 없어요. 가정형편이 정말 어려운 거 아니라면 나가보고 싶으면 나가야 합니다.
2021.07.18
// 방정맞은 로버트 후크
박사 유학가면 돈이 안 듭니다~. 지도 교수를 잡는 순간부턴 tuition이 보통 full cover되고 stipend도 되기 때문에 싱글일 경우는 조금 남을 겁니다~. 가족이 있으면 조금 들 수도 있음..
당장 펀딩× 명문대 vs 풀펀딩 한등급 낮은 준명문대하면 돈 생각해서 풀펀딩 가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게 가성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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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해외박사 나가는 사람 중에 인생목표가 적당히 살기, 가성비 라이프인 사람 본 적도 없습니다. 당연히 올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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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마키아벨리 // 지도교수 NSF 끊기던가 갑자기 코로나라 학과 펀딩이 줄어든다거나 (주립대가 많이 이랬네요) 해서 stipend 끊겨버리는 그런 케이스를 가서 사실 불안정하긴 합니다.
2021.07.18
박사를 가성비따지냐고해서 반박하니 갑자기 해외박사로 논점을 틀군요
2021.07.18
해외박사 가는데 펀딩유무 따지는것고 결국은 가성비 따지는거죠... 한등급낮은 풀펀딩가라는 의견도 많은데
배고픈 프랜시스 베이컨*
2021.07.18
펀딩유무를 가성비 문제라고 치부하기엔 풀펀딩과 노펀딩은 천지 차이인데요 ㅋㅋㅋ 펀딩없으면 1년에 1억씩 내고 학교 다녀야되고 풀펀딩이면 돈이 남아돌거든요.. 그리고 미박은 (국박도 마찬가지지만) 박사과정을 월급 주고 고용하는게 아주 당연한 거라서 노펀딩 박사는 불합격이나 다름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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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노펀딩은 상상도 안해봐서 아예 고려도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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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애초에 이런 질문이 현실적이지도 않고 의아한 것이,
top10 갈만한 사람 꿈이 (박사 시작 전에) 국내대기업인 상황을 저는 마주쳐본 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게 가능은 한 일인가요
대댓글 17개
2021.07.18
저는 일단 한국에서 살고싶네요. 외국 생활 해봤지만 적성에 안맞아서 그래요. 님이 본게 모두라고 생각마요. 저희 교수님도 여러 미국대기업 거절하고 정출연 계시다가 교수직 되셨어요. 외국은 여행가기엔 좋고 살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하셔서.. 저도 그렇고
2021.07.18
물론 학위를 마칠정도는 버티겠지만 20년살아라? 그건 좀 그렇네요. 한국으로 오고싶어서 그런겁니다. 당장 1티어 스쿨나오거도 한국오고싳어서 복귀한분 제가 아는거만해도 몇분계신데
2021.07.18
내 말이… 괜히 팩폭당하니까 인성 운운하는거 겁나 웃깁니다 ㅋㅋ 탑10 미박 갈 스펙-재능되는 사람이 국내 대기업 어쩌구 하는게 말이되나
2021.07.18
왤케 보는 시각이 다 좁으신지.... top10 갈 실력이면 국내복귀하기 싫어야 하나요??전 한국에서 살고싶어서 그렇습니다
2021.07.18
켈빈님이 먼저 누가 받아준대요? 하고 공격적으로 무시한건 뭐죠? 평소에 처음본사람이랑 대화할때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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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그건 국내대기업이 아니라 최상위 티어 정출연이나 패컬티잖아요... 한국 복귀 선호와 국내대기업이 목표인 것은 차이가 큽니다.
2021.07.18
아조시.. 누가 국내 복귀하기 싫으랬어요? 스펙 될만한 사람이 국산 대기업 생각한다는게 말이 안되고 웃긴다는거지. 진짜면 댁이나 세상 편협하게 보지 않도록 다시 생각해 볼 일이요, 가짜면 웃기는 꿈나라 얘기 그만하고 당장 내일 먹고 살 걱정이나 하라는 얘기요.
2021.0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력있어도 그냥 하이리스크 감내하기 싫어서 spk인기랩 가는 인재들 있습니다~~~ 해외탑오브탑스쿨 나오고도 국내 오고싶어서 오는 사람 있어요~~ 님들이 본게 전부라 생각하는 편협한 사고방식 버리기!
2021.07.18
켈빈님 전 그냥 국내에서 살고싶고 국내대기업에 가고싶은것일 뿐입니다. 왜 스펙이 되면 무조건 해외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021.07.18
욕 먹을만한 질문을 하니까 욕먹는다는 생각은 안해봤나? 누가봐도 어그로성 질문인데. 진짜로 이런 정보가 궁금한거면 좀만 검색을 해봐도 나올거고, 당장 주변에 선배들한테 물어보면 될 일을 왜 여기다가 시치미떼고 올리는지? 탑10 미박을 합격할 수 있는데 군대 때문이면 모를까, 그냥 순수 우열 경쟁으로 국내 대학 가는 미친놈이 어딨나. 정신 차리세요.
2021.07.18
전 그냥 한국에서 살고싶어요. 외국에서도 많이 나가봤지만 고향친구도 없고 부모님한국에 계시고 서비스나 제대로 되어있나,알게모르게 은근한 인종차별 존재하구요. 지하철 하나도 한국보다 깨끗한곳 거의 없더라고요. 걍 한국이 좋아서 그런겁니다. 치안도 그렇고
2021.07.18
켈빈님 참 어느대학인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사고가 그렇게 막혔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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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애초에 탑10을 꿈꾸는 사람들은 SPK 과탑 언저리거나 KY 그 기수의 아이돌 수준인 사람들인데, 이분들 학부 때부터 친분 가지면서 만나보면 일단 꿈이 교수 (연구하고 싶으면) 나 창업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 좀 돈 벌고 싶은 사람들은 의전 택합니다. 아니면 뭐 구글 가고싶다, MS 가고싶다 이런 케이스. "국내 대기업 가야지" 는 한 번도 못 들었어요.
2021.07.18
국내 대기업 임원목표는 안들어봤나보죠? 전 임원이 목표고 아버지도 임원입니다
2021.07.18
전 고등학교도 해외에서 나왔습니다. 교환학생도 갔다왔구요. 여행도 많이 다녀봤지만 한국이 좋아서 하는 소리에요
2021.07.18
연구한다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연구 여건과 연구 하겠다는 사람이… 더 나은 연구 여건과 좋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도 모자를 판에 별 시덥잖은 이유로 탑10이랑 국산박사를 비교하고 있으니… 갈 실력이 되더라도 좋은 박사로 졸업하기는 이미 글러먹었다 봅니다.
2021.07.18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맘대로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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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티어 공대 해당과 랩 alumni보시면 석사졸이나 박사졸 거의 대부분이 대기업이나 정출연, 교수로 취업다 하는걸로 나옴, 그중 일부만(10~20%) 중견이나 창업중소로 가는걸로 나옴
만만한 존 필즈*
2021.07.18
일단 기업은 확실히 국박은 뚫는 느낌이고, 미박은 모셔가는 느낌임. 그리고 이후에 회사에서 관리해주는 게 다름.
그리고 저도 글쓴이처럼 한국에서의 삶을 선호합니다.
미국 유학 준비할 때부터 한국리턴할 생각이었을 정도로, 해외에서 정착할 생각이 조금도 없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 탑3 대학원.
대댓글 1개
2021.07.18
저도 님과 같키요. 저도 한때는 해외환상이 있었고 해외 많이 다녀봤지만 한국이 좋더라고요.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게... 쉽지는 않아서.. 참고하겠습니다
2021.07.18
MIT 라도 합격 하시고 이런 질문 올렸으면 린정 어 ㅋ 인정 ㅋ. 글쓴이 후드려맞고 부들거리는 소리 이까지 들리네.
배고픈 프랜시스 베이컨*
2021.07.18
저도 미국 top3 박사과정이고 한국에 돌아오고 싶어 하는 사람 꽤 있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국내 대기업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SPKYK 교수가 1지망이고, 안되면 인서울 교수나 KIST, KAERI, ETRI 가 2지망, 지방 국립대 교수나 다른 정출연이 3지망, 지방 사립대 교수나 마이너 정출연 or 공기업이 4지망, 그리고 한국 대기업이 5지망쯤 됩니다.
2021.07.18
님들아 글 작성자 저러다 자살해요 적당히 패셈;;
2021.07.19
다들 열등감있나; 해외가고싶은데 질투감에 부들부들 거리는 거 너무 보인다. 가고 싶으면 준비를 해. 준비하려는 사람 욕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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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개개인의 가치관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본게 마치 전부인마냥 떠들어대며 남을 바로 까내리고 비하하는... ㄹㅇ 열등감있어보인다
웃는 에르빈 슈뢰딩거
IF : 1
2023.11.24
직접 가보지 않으면 사실 보이는 시야가 달라서.. 사실 많은 어른들이 될 수 있으면 가보라는 하는 이유가 그냥 단순히 조금 더 좋고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 아닙니다. 가기 전엔 막연하지만 일단 가게 되면 본인 대우부터 달라지고, 그러면 결국 눈 (기준점) 자체가 달라져요.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는 매년마다 미박 학생들 모아놓고 임원진이 채용박람회 오고 밥 사주고 용돈도 줍니다. 같이 있던 동료들도 (내가 옆에서 볼 땐 드럽게 못했던) 친구들마저도 자국 대학 교수로 가거나 유수의 대기업들을 갑니다. 돈 되는 전공들은 방학 때 인턴하면서 뭐 듣도보도 못한 금액을 받고 다닙니다. 그런 케이스를 한 두번도 아니고 주변에서 매번 보게 되니, 국내 리턴은 교수직 말고는 점차 고려조차 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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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2021.07.18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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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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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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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