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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빡센 대가랩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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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가라고 거의 바닥에서 알려진 랩에 와서 정말 기뻤는데, 알고보니 대가인건 그만큼 기준이 높아서 대가임. 어지간한 결과는 논문도 안내주고 무엇보다 추천서에 매우 박하다.. (한 70%는 추천서를 안써주거나 그냥 dry하게 갈김. 어떤 졸업생은 행정직원 실수 직원으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정말 리터럴리 '그냥저냥' 이라는 단어를 쓰고 '평범한' 이라는 단어를 써서 학생을 묘사. 선배들 말이 추천서 써달라고 했을때 마뜩잖은 표정이면 그냥 기대하지 말라고)

입학으로 기쁜건 일주일. 그 다음은 그 높은 기준에 도달해야하는데.. 마치 특목고 가서 내신망해서 대입망하는 것마냥.. 딱 그런일들이 벌어지고 있음 ㅠ 내 위에 선배둘다 아카데미아 원했지만 모두 실패.. 논문 수도 문제지만 추천서도 별로였으리라 생각하고 있더라...

후한 추천서는 가치가 없다. 인생의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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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1.09.24

사실 그게 맞는것 같아요. 추천서를 쉽게 써주면 그만큼 가치가 그만큼 없는거죠..
그러니까 빅페이퍼 쓸때 대가 추천서가 큰영향을 발휘하는것같고요.. 저는 아예 빅페이퍼 쓸당시 대가랑 커넥션 닿아서 공동저자로 올려서 썼는데 accept되는데 진짜 큰도움된것같아요.

2021.09.25

교수가 좀 아니다. 기본적으로 제자를 잘 키우려는 (특히 교수로) 교수는 추천서는 잘 써줌.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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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1

2021.09.25

그정도면 다행이지. 어떤애가 추천서 써달라고 했더니 대충쓰고 따로 자기가 거기 전화해서 얘는 뽑지마세요. 이런 사람도 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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