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교수는 후학을 양성하는 직업이라는게 사회적 합의가 맞죠 그게 싫은면 학생을 받지 않거나교수 대신 정부기관 선임 연구원을 하시면 됩니다
교수는 후학을 양성하는 직업이 맞지 않나요? 관련 글들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7 - 대장금 될정도면 교수 오로지 능력은 아닌듯? 니가 그냥 부러워서 열폭하는 글 같은데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16 - 나는 학부생인데 뭐하러 대학원생한테 열폭함ㅋㅋㅋ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18 - 축구선수 했다고 무조건 감독도 잘할 순 없는 이치지..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3 - 대장금 어떻게 선정하는지는 암? 자기 논문도 설명 못하는데 어떻게 선정되노;; 어그로 좀 작작 끌어라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26 - 학부생이시면 더더욱 대학원생들이 물석사 물박사인걸 뭐로 판단하고 학회에서 논문설명 못한다는건 뇌피셜말고는 어떤 근거가 있겠어요.
본인 일이나 잘하세요..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40 - 교수는 후학을 양성하는 사람이 맞다는건 걍 열역학0법칙 같은 기본 명제인데 이걸 왜 부정하는지 모르겠음. 이걸 부정하는 순간 그냥 교수 자신들이 직무유기하겠다는 장황한 똥글 싸는거 밖에 안됨. 이미 대학원에 들어왔으면 연구자라는 개같은 논리도 있던데, 그런 논리면 입학하자마자 석사학위 박사학위 주고 시작하던지 ㅋㅋㅋㅋ 왜 삽질시키고 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예전에 학생들 노예로 부리던 시절보다는 교수들 윤리관이 나아지긴 했다만 저딴 똥글 싸는거보면 아직도 한참 남은거 같네.
교수는 후학을 양성하는 직업이 맞지 않나요? 관련 글들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9 - 4. 이런 남탓 마인드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9 - 그거는 그거고 작성자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시면 되는겁니다. 본인의 인생에서 어디가 더 도움이 될지 판단해서 가면 되는거지, 그 교수님이 한 말은 그냥 그걸로 끝인겁니다. 작성자분의 진로설정에 아무런 영향을 줄 것도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셔서 본인에게 도움되는 판단을 하십시오
교수님이 연락이 오셨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14 - 혹시 학부생이 아니라 저번부터 탑컨퍼 아무 소용 없고, 교수가 탑컨퍼에 지 말 잘듣는 애들만 꽂아준다며 되지도 않는 자기 망상 펼치던 계정의 다중이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심해봅니다 ^^ 말투가 너무 똑같으셔서요!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12 - 학부생이 왜 여기서 놀아? 보통 학부생은 에타에서 놀던데 굳이 김박사넷까지? 딱봐도 대학원생인데 뭐가 그리 부러워서 그러는거임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12 - 교수가 돈 명예 가 없다고 ? 참 ㅋ 할 말이 없네 ㅋㅋㅋㅋㅋ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1 - 안 가져오는 게 아니라
못 가져오는 것임
요즘 과제 따기 빡세진 이후에 못 따는 걸
창피해서 저렇게 말하는 걸 거고
교수가 과제를 안가져옴
14
자율주행이랑 로보틱스 희망해서 석사 생각하고 있는데 이거 맞말인가요?
2024.07.25

"
근데 대학원생들이 막 그렇게 죽자살자 해봤자 달라지는게 뭐가 있음?
비꼬는게 아니라 취업할때 경력이나 더 쌓는거 빼곤 뭐있는거냐?
한국에서 노벨상이 나올것도 아니고 구지 연구실에서 교수 따까리 하면서 밤샘공부하는 이유가 있냐
어차피 잘먹고 잘사는 놈들은 정해져있는데 대우 이상하게 받으면서 아득바득 할바엔 걍 그 노력으로 기업에 들어가는 노력을 하면 ...
내가 대학원생일때 남들은 백수도 있고 공무원, 회사원등이 되어있는데 사실상 백수가 좀 신경쓸게 많은게 대학원생아니냐? 지원비는 나와도.."
아무리봐도 설카 아닌이상 국내대학원은 갈필요가없는데
"비하의 분탕 그런게아니라
학령인구감소로 교수자리는 진또배기 씹천재들이
미국박사 받고 자리잡고 (노력해서 교수하겟던 소리 하지마라)
연구소취직은 일반 회사취직만도 효율못하고
연구교수는 최저임금이고
돈시간남아서 대학원갓다하면 국박을 갈게 아니고
설카이외 국박가면 실력이없어서 bep잡는직업 못잡고"
저도 대학원생으로서 항상 후배들한테 말합니다. 대학원은 들이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돌아오는 게 적다고.
조금만 제대로 된 대학원을 진학한다면, 하루에 8시간 10시간씩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박사의 경우는 잠자는 시간을 뺀 모든 시간을 다 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럴 노력으로 다른 걸 했으면 더 돌아오는 게 많을 겁니다. 차라리 일찍 취직을 해서 돈을 벌든지, LEET나 PEET, 아니면 CPA 준비를 하던지,
아니면 수능을 다시 치든지. 뭘 해도 대학원 공부에 투자하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해도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교수의 길은 까마득해 보이고, 평생 시간강사로 보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내 친구들은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 가는데 아직도 나는 어정쩡한 위치이고, 결혼을 했다면 배우자와 자식들의 생계도 책임져야 하는데
그럴 물적 여유도 심적 여유도 없습니다. 이게 보편적인 대학원생의 삶입니다.
그러면 대학원은 왜 가는 걸까요? 어떤 사람이 대학원을 가야 할까요?
저는 "연구가 너무 좋아 견딜 수 없는 사람"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득실을 따지면 애초에 대학원은 오면 안 되는 곳입니다.
"나는 연구가 너무너무 좋다. 다른 모든 걸 포기하고서라도. 평생을 지방대 시간강사로 떠돌게 되더라도 연구를 할 수 있다면 만족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와야 하는 곳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공부를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봤지만, 결국 교수로 성공하는 사람은 두 가지 부류로 압축되더군요
1. 그냥 자기가 제일 잘하는 걸 했는데 그게 교수인 사람
2. 앞서 말한 연구가 너무 좋아 견딜 수 없는 사람
1의 경우는 타고 나는 것이고 어느 분야나 이런 선택받은 소수는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평범한 우리는 2밖에 선택할 길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HCR에 선정되어 언론을 타고 유명해진 박은정 경희대 교수는 동덕여대에서 학-석-박사를 했습니다.
한참동안을 학계의 변방에서 떠돌았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학석박을 국내에서 나왔고, 그 학교마저 명문대가 아닌 그저 그런 학교라면,
이런 상황에서 교수직을 노리고 연구를 계속 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느낄까요?
'나는 결국 이거밖에 안되는구나' '고작 이거 한다고 가족들 다 내팽개치고 난리를 쳤구나' '인생 헛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매 순간순간 들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10몇년씩을 버티며 계속 연구를 한다는게, 보통 멘탈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 갈 준비를 할 때 교수님이 그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Top 10, top 20을 가면 좋지만, top 50, top 100을 가도 끝은 아니다. 결국 버티고 버티면 교수 할 수 있다. 다만 그 과정이 정말 고통스러울거다" 라고.
저도 미국에서 학벌은 안 좋지만 연구능력의 포텐셜은 보이는 사람을 제법 많이 봤습니다.
우리 교수님 식으로 표현하면 '버티면 교수 할 수 있는 사람들' 이었죠.
근데 그런 사람 10명 중 9명은 언제 끝날 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중간에 그만뒀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전부 교수를 목표로 노력하던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연구 자체를 즐겼고, 교수직은 정신없이 연구를 하다보니 어느새 따라온 경우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대학원에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수가 되기까지의 긴 긴 세월이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교수가 되고 싶어서 대학원에 오면 안 됩니다.
연구를 하기 위해 와야 하고 교수직은 어쩌다 보니 따라오는, 물론 따라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교수가 못 되어도 연구만 할 수 있으면 행복해!' 라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앞에서는 좋은 케이스만을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결국 변변찮은 시간강사로 아직도 헤매고 있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런 반론을 할 수 있습니다.
"평생 성공 못하고 시간강사로 살아도 좋다면, 결국 집안에서 공부시키고 실패해도 밀어줄 있는 집 자식만 하라는 소리 아니냐"
네, 맞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은 좀 '있는 사람들' 자식들이 와야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중간 과정이 다시 곱절로 고통스러워질 뿐입니다.
이런 경향은 순수학문으로 갈수록 더합니다. 본디 현대의 대학이라는 것이 예전 전통적인 귀족들의 학문과, 실용학문이 합쳐져 있는 곳이라,
공학 같은 실용학문은 아무리 안 풀려도 자기가 배운 지식으로 취업은 할 수 있지만 인문학 같은 경우는 그냥 고학력 실업자가 될 뿐입니다.
공대는 중간 정도의 실험실도 필요합니다. 획기적이지 않아도 데이터를 뽑아주는 랩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순수학문은 상위 1%를 제외하면 사실 나머지 99%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세계입니다. 본인들이 그걸 더 강하게 느낄겁니다.
본래 대학원이라는 것 자체가, 생산을 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러한 귀족적 성격을 띈 곳이라, 귀족 아닌 사람이 오면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괴로워도 연구만 하면 좋다는 정신적으로 맛이 간 사람들이 와야합니다.
위에 언급한 박은정 교수도 나 때는 박봉에 악조건에 교수 수발에 시달려도 연구만 하면 너무 기뻤다. 요새 애들은 너무 조건을 따지고 든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으셨죠. 대학원생의 자격요건을 잘 나타낸 인터뷰입니다.
한국이 석사 과정이 박사과정과 별개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은 점은
이러한 고민들 석사 때 해보고 진로를 바꿀 기회가 있다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학원 진학을 목표하고 있거나, 석사과정에 재학중이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춥고 배고파도 연구를 하는 것만으로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지.
그냥 회사를 먼저 가는게 맞을까요
-
159 57 37993 -
118 56 39686
대학원 원래 이런 곳인가요? 김GPT 36 27 12584-
48 11 38719
대학원 오지 마세요 제발 경고합니다 김GPT 202 66 40272
지방대 대학원의 현실 김GPT 6 24 24163
취업하려고 대학원 가는 애들은 김GPT 18 5 12709
공대생의 어쩔 수 없는 현실 김GPT 21 30 17762
확실히 대학원생들이 김GPT 58 14 9075-
110 42 16942 -
153 36 118958 -
81 63 20354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세종대 연구력의 비결?
15 - 인공지능 연구 패러다임에 약간 지치네요
29 - 개나소나 대학원 오니 이런 논쟁들이 생기는 군
76 - 내가 쓴 논문과 내 개와의 상관관계
12 - spk에도 지사립 학생들 종종 옵니다. 그리고 다 열심히합니다.
33 - AI 전공 취업 준비를 하며 느낀점. (해외/국내)
23 - 한국 학계는 매번 비판 받을때마다 돈 없다고 하는데
7 - MIT, 스탠포드, 버클리, 하버드 등에는 왜 산업공학과가 없을까요? 산업공학은 비주류인가요?
5 - 지도교수 변경 고민입니다
5 - 교수새끼
13 - 로우데이터 달란 선배들 특징
8 - 연구가 하고싶습니다
4 - 세종대 논란? 에대한 학부출신의 생각
5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교수는 후학을 양성하는 직업이 맞지 않나요? 관련 글들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5 -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14 -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20 - 카이스트 대학원 지원 스펙 평가 부탁드립니다.
16 - 교수님이 연락이 오셨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11 - 교수가 과제를 안가져옴
13 - 탑저널 데이터 신뢰성에 대한 의문
9 - 과기원(지디유) 학점
13 - 포항에서 사는 거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16 - 제 1저자와 교신저자
9 - db피아 AI 원래 아첨 심함?
6 - 박사과정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9 - 석박통합만 뽑으시는 랩 입학..
6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세종대 연구력의 비결?
15 - 인공지능 연구 패러다임에 약간 지치네요
29 - 개나소나 대학원 오니 이런 논쟁들이 생기는 군
76 - 내가 쓴 논문과 내 개와의 상관관계
12 - spk에도 지사립 학생들 종종 옵니다. 그리고 다 열심히합니다.
33 - AI 전공 취업 준비를 하며 느낀점. (해외/국내)
23 - 한국 학계는 매번 비판 받을때마다 돈 없다고 하는데
7 - MIT, 스탠포드, 버클리, 하버드 등에는 왜 산업공학과가 없을까요? 산업공학은 비주류인가요?
5 - 지도교수 변경 고민입니다
5 - 교수새끼
13 - 로우데이터 달란 선배들 특징
8 - 연구가 하고싶습니다
4 - 세종대 논란? 에대한 학부출신의 생각
5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무료] 2026 미국 대학원 유학 스타터팩 - 가이드북 & 합격자 컨택메일 템플릿
587 - [7/17 웨비나] 미국 박사 재수생 초청 - SOP Before & After 공개
112 - CS 미박 풀펀딩 현실적인 가능성 조언 부탁 드립니다
8 - 교수는 후학을 양성하는 직업이 맞지 않나요? 관련 글들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5 -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14 - 카이스트 대학원 지원 스펙 평가 부탁드립니다.
16 - 교수님이 연락이 오셨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11 - 교수가 과제를 안가져옴
13 - 탑저널 데이터 신뢰성에 대한 의문
9 - 과기원(지디유) 학점
13 - 포항에서 사는 거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16 - 제 1저자와 교신저자
9 - 박사과정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9

2024.07.25
대댓글 1개
2024.07.25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