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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대학원생 수준의 착각. 따라하기 쉽고 재현성이 높은 연구라는 것은 가치가 상당히 높음.
AI시대에 학회나 세미나에서 발표를 해도 될까요
34 - 어디든 남초 여초는 문제가 생기고 성비 맞는 게 젤 좋은 거 같음
여초실험실에서 느낀 점
23 - 교수들 중에 여혐 있는 사람 많은데 무슨 ㅋ
제가 본건 이렇습니다
1. 여자애들 군대 가서 힘든거 안겪어봤다고 여자애들에게만 폭언, 폭행, 연구기회 안줌 --> 이거를 연구실에서 7년 겪고 다른데 가서도 그런 상사 만나고 평생 이러고 살면 사람 미쳐요
2. 여학생 처음 들어왔는데 우는 애인지 확인한다고 울.때.까.지. 계-------속 잡도리함 --> 이거보고 주변 사람들이 울어야지만 끝날꺼 같으니까 그냥 울으라고 한 남자 선배도 있었음 ㅋ
3. 교수가 여자애들이 주도권 가지는거 싫어해서 단톡방에서 말 많이 하는 여학생 말할때마다 개잡도리 해서 결국 여자애들 아무말도 못하고 남자애들만 말 많이함. 근데 여기서 여자애들 조용하다 글올라오는거 보니까 참...ㅋ
4. 3번에 이어서 여자애들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일하는거 싫어하는 교수도 있음. 적극적으로 하면 혼남 ㅋㅋ 그래놓고 남자애들이 일 다 한다고 ㅈㄹ?
여초실험실에서 느낀 점
32 - 분야도 다르고 장비나 뭐나 다 집에서 사서 했다? ...
제 생각에 교수님이 그러신건 님이 객기넘치고 답없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논문 하나 했다고 인생에 큰거 아니고, 그냥 한 번 한거니 메타인지 어느정도는 하셔야해요.
학부 2학년 단독저자로 논문 투고 했습니다
30 - 뭔말이지 남초는 아무 문제가 없음
여초실험실에서 느낀 점
15 - 1. 진짜 이 논문이 잘 쓰였는지 판단이 안 간다
2. 그래서 하나 실적 꽁으로 먹기보단 걍 이름 안 넣는 게 학게에서 명성 지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판단한 듯
학부 2학년 단독저자로 논문 투고 했습니다
29 - 교수가 자기 이름 빼라한 이유 = 똥 피하기
학부 2학년 단독저자로 논문 투고 했습니다
50 - 저는 학부 3학년 시절에 단독투고했고 Minor Revision 받고 고쳐서 등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저널인지는 모르겠으나, Predatory 아닌 이상 아마 좋게나와도 Minor Revision일겁니다.
처음 쓴 논문이면 글 쓰임새나 용어 적는 방식만 봐도 초짜 티가 팍 날껀데 교수가 최소한의 첨삭도 안해줬고 이름까지 빼라했으면 진짜 잘 쓴건 아닐거고 그냥 똥 피한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학자의 길을 생각하는거면 어차피 논문은 질리도록 쓰게 될거고, 그냥 도전에 의의를 두세요. 데스크 리젝 안나면 잘한겁니다~
학부 2학년 단독저자로 논문 투고 했습니다
21 - 내년에 28살 여자 석사 진학이라는 글 쓸거 같으면 가삼
27살 여자 석사 진학
17 - 꿈이 커지는게 아니라 걍 취준안돼서 가려는거 아님?
27살 여자 석사 진학
14 - 일단.. 지잡대 타대생인것과 작금의 상황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출신 대학으로 뭔가 더 나쁘게 보시는 것은 옳지 않구요.
그리고 카톡이나 인스타 프사를 저장한다거나 놀러가자고 연락하는거 자체로 죄가 되지는 않으니까 그걸로 경찰 신고 같은거 하기도 좀 애매하고.. 물론 거절의사를 표현했는데도 반복적으로 연락하는거면 또 모르겠지만 애매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라면.. 본인이 연구실 사람들과 충분한 관계를 쌓아뒀다면 우선 연구실 여성분들에게 주의하라고 언질을 줄거같습니다. 프사 캡쳐해둔다 같은 이야기는 일단 하지 않고, 그냥 요즘 그분이 여학생들에게 좀 추근덕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좀 거리 두는게 좋겠다 정도로 말해둘거같아요.
그리고 연구 집중 안하고 외부 동아리 좋아하는거야 본인 사생활이고, 프사나 대화내역 캡쳐해두는건 기분 나쁘긴 한데 직접피해는 아니니까.. 일단 여학생들에게 주의하라고 얘기 해놓고 이후에 뭔가 거절 했는데도 반복적으로 연락이 와서 일상에 지장이 간다거나, 혹은 부적절한 말을 한다거나 하는 약간이라도 진짜 피해가 생기면 여학생들 투서 모아서 증거랑 같이 교수님한테 말씀드릴거같네요.
연구실 물 흐리는 신입생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 주말에 교수한테 연락을 해야 연구 진전이 빨라진다는 발상 자체가... 일주일 7일 중에 주말 이틀동안만이라도 자율적으로 연구를 못하면 그게 어떻게 연구자인지
교수님 주말 연락
10 - 지잡대라서 그런거임. 멀쩡한 대학이면 자기 대학 동문에 먹칠하기 싫어서라도 안그래요
연구실 물 흐리는 신입생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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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을 마치며, 배운 것들
2026.06.11

석사과정은 보통 함께 시작하는 동기생들이 있어 덜 외롭다.
하지만 박사과정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 함께했던 선배들은 하나둘 졸업해 떠나고, 어느 순간 주변에는 수많은 후배들만 남게 된다.
연구실의 규모와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나의 감정과 태도가 연구실 전체의 분위기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내가 흔들리면 그 흔들림이 주변으로 번질 수 있고, 내가 침착하면 그것 또한 후배들에게 전해진다.
그러니 운동을 하든, 취미를 갖든, 사람을 만나든, 어떤 방식으로든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연구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실력만큼이나 마음의 체력이 중요하다.
2. 고독을 두려워하지 말 것
연차가 쌓일수록 결국 혼자 남는 시간이 많아진다.
잔소리해주고, 혼내주고, 방향을 잡아주던 선배들도 점점 사라진다. 지도교수님 또한 어느 순간부터는 나를 학생이라기보다 리더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혼자 남겨진 듯한 느낌이 힘들고 괴로울 수 있다. 물어볼 사람은 줄어들고,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일은 많아진다. 하지만 그 고독은 결국 나를 강하게 만든다.
외로움에 무너지지 말고, 그 시간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박사과정의 많은 성장은 결국 혼자 버티는 시간 속에서 찾아온다.
3. 배움의 즐거움을 잊지 말 것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이 만든 알고리즘이나 기술이 실제 시험에서 성공적으로 동작했을 때의 기쁨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밤새 고민했던 문제가 풀리고, 내가 만든 것이 실제로 움직이는 순간의 즐거움은 연구를 계속하게 만드는 큰 힘이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그런 즐거움은 점점 희미해진다. 연구는 어느새 반복적인 루틴이 되고, 실험과 수정과 실패가 계속되면서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분명히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더라도, 쌓인 실력과 경험은 결국 내 것이 된다. 처음 연구를 시작했을 때 느꼈던 배움의 즐거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동료와 후배를 소중히 할 것
오랜 시간 교육자이자 연구자로 살아오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이 있다. 기술도 중요하고 성과도 중요하지만, 결국 오래 남는 것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박사과정 동안 함께 고민하고, 실험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섰던 사람들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때로는 논문보다, 프로젝트보다, 함께 버틴 시간이 더 오래 남는다.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 동료를 경쟁자로만 보지 말고, 후배를 단순히 도움을 받거나 일을 맡기는 대상으로만 보지 말자.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로 대하고,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당신은 멈춘 것이 아니다
박사과정 중에는 분명히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주변의 석사 동기나 후배들이 취업하고, 사회에 나가 자리를 잡고, 결혼 소식을 전해올 때면 나만 아직 학교에 남아 공부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럴 때면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시간만 멈춰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은 결코 멈춰 있는 것이 아니다.
박사과정 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은 모두 당신 안에 남아 있다. 논문을 쓰며 배운 사고방식, 수많은 실패를 통해 얻은 판단력, 문제를 끝까지 붙잡고 해결해낸 경험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자리에 오래 머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시간 동안 당신은 분명히 깊어지고 있다. 남들과 다른 속도로,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을 뿐이다.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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