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SH 중 한군데에서 타대생 학부인턴으로써 배우고 있습니다 교수님께 처음 들어올 땐 석사까지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학기 정도 다니니 석박통합 아니면 받지 않으신다는 뉘앙스가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란 마음이었는데... 학계에 남거나 교수가 되는 길이 생각보다 적성에 안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석박통합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대(지방사립대)에서도 연구원이 있어 그쪽으로 가면 장학금 등으로 경제적인 요건도 조금 해결되는데다 최근 졸업하신 석사 선배님은 좋은 곳으로 취직한 것 같더라구요... 나 같은 학부가 여기 오기까지 들인 노력이 아까워서 못 놓고 있는 건지 아니면 취업난이 무서워서 여기 남고싶어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에는 어떤 걸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수님에게 꼽먹고 배우고 하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자학감에 요즘은 출근도 하기 싫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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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6.07.29
님 졸업 후 진로는 웬만하면 그 연구실 평균적인 졸업생 아웃풋을 따라갑니다. 간판에 대한 로망도 이해하나, 현실적으로는 취업시장에서는 간판 외적으로도 많은 요인들이 훨씬 더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 곳에 억지로 가서 버틸 필요는 없습니다.
2026.07.29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