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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 장학금 월급 삭감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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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교외 장학재단 장학금 따낸 학생들은 월급을 그에 맞춰 삭감하는 게 맞는건가요? 소득분위 보는 장학금이고 생활비 명목 장학금인데 집이 여유치 않아서 알바 병행이 힘들어서 아득바득 찾아서 얻었는데 형평성에 맞춰야한다고 그만큼 월급을 내린다는게 이게 원래 이렇다는게 이게 맞나요? 묵묵히 받아들여야하는지 다른 연구실 상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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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6.09.01

아니요. 원래 그런 거 아니고, 참여율 계상되는 인건비나, 매달 받는 bk 장학금 제외하고 그거에 맞춰 인건비 삭감하면 병1신 연구실입니다. 교수가 인성 박살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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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본인이 작은 기업 사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본인 인건비 + 재료 활동비 소프트웨어비 등 쓰는것 만큼 1년 연구비 자력으로 따올수도 없는 사람들이 왜그러시지 정말? 자네들 가르쳐주고 성장할 기회주고 퍼포먼스 안나와도 충분히 기다려주고 제자라는 그것 하나로 배려하고있는건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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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일단 bk에 대해서는 학생이 잘해서 따온 게 아니므로 조정하는 것은 교수 재량이고 결국 bk에서 받든 다른 과제에서 받든 학생 개인이 받는 총액이 중요한 거겠지요. 그 총액을 맞춰 주는 것이 교수가 해야 할 부분인 거고요.
다만, 외부에서 따온 장학금이나 과제에 대해서는 케이스마다 성격이 다 달라서 그만큼을 100% 깎는 것이 맞느냐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산학 같은 건 본인이 나중에 안가면 반납해야 하는 돈이니 개인이 100% 갖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고요.
가정 형편 '만' 을 보고 주는 지원금 등도 마찬가지로 개인이 100% 갖는 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랩의 연구 내용이 들어가고 교수 이름이 적히고 랩의 인프라가 들어가는 과제나 장학금 등은 학생이 열심히 작성하기는 했겠지만, 랩과 교수와 상관없이 100% 학생이 따왔다고 보기는 힘든 부분이 있고, 이를 100% 학생이 추가로 다 가져가는 경우 실제 총 인건비 차이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게 되어 과제 미선정된 학생들의 불만이 생기고 랩 분위기도 안좋아집니다. 그럼 바꾸어 이야기하면 굳이 랩 연구내용과 학생 시간을 써 가면서 그런 과제를 따 오는 것이 전체적으로 랩에 도움이 되는가를 고민해봐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등 해외 대학에서는 학생이나 포스닥의 인건비 성 과제를 따와도 거의 총 인건비의 증가 없이 그만큼 그대로 랩의 인건비를 깎아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제들에 대해서는 서로 이야기를 잘 해서 과제마다 성격을 따지고 노력을 고려해서 일부는 학생이 보너스 성격으로 가져가고 일부는 인건비를 조정하는 방안이 현실적입니다. 모든 면을 다 고려해야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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