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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 컨택 메일 돌리는데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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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박사 내년 2월 졸업 예정입니다.

현재 해외 포닥 오퍼를 하나 받은 상태인데, 평판과 관련해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다른 곳들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다른 곳들 컨택 메일 돌려보는데 두 군데에서 그나마 긍정적인 답장이 왔어요.

A. 미국 50위 내 대학

현재 포닥 자리는 없지만, 새로 신청한 연구비 결과에 따라 몇 달 내 채용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함.
향후 연구 방향과 포닥에게 요구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고, 6주 정도 뒤에 다시 연락 달라고 하심.

B. 영국 상위권 대학

제 연구 경험과 기술에 관심이 많고, 연구실의 여러 연구 방향과 상당히 잘 맞는다고 하심.
다만 현재 포닥 자리는 없고, 연구비를 여러 건 신청하고 있어서 향후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함.
CV를 보관하고 적절한 자리가 생기면 연락하겠다고 하셨으며, 채용 공고는 주로 LinkedIn에 올리니 연결해 두라고 하심 (이후 일촌 맺음)

제가 고민인 건 두 분 다 완전 긍정은 아닌 것 같아서요.
해외 포닥 컨택을 경험해 보신 분들 입장에서 이런 답변들은 일반적인 정중한 거절에 가까운 편인가요? 아니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을까요?
추가로, 해외 포닥을 선택할 때 해당 교수의 평판을 어느 정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까요? 실제로 사전에 들었던 평판과 연구실 생활이 달랐던 경험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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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6.10.28

전혀 안긍정적인데... 해외 노리면 쿠션어 좀 배워야함.

2026.10.28

진행이 계속 되고 있어야 긍정적이죠...
돈 따면 받겠다 는 건 당장은 안 뽑겠다 는 거고, 어디나 연구비 따기 쉽진 않아서 신청한 그 연구비가 당장 선정될 가능성은 낮을 겁니다.
평판 중요하긴 한데, 뭔가 대안이 있을 때 고르는 거죠.
요즘 같이 미국 상황 좋지 않을 때는 나가기로 정했으면 일단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나가서 거기서 트랜스퍼를 하든 말든 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겁니다.
미국도 대면 인터뷰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더 믿음이 가서요.

2026.10.28

지금 당장이라도 다른 랩실들 찾기시작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확정된 곳 있으면 그쪽으로 바로 가시고요. 지금 논의한 랩실들은 그 전에 연락이 오면은 그때 가면 되지만 그때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그냥 없던 일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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