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대 바이오 분야에서 석사 과정 막학기입니다. 학부연구생을 일찍 시작해서 지금이 거의 3년 반은 되었고, 학부 때 하던 연구주제는 다른 팀과 코웍해서 공동1저자 논문으로 퍼블리쉬 되었습니다. 논문 작성은 교수님께서 도와주시고 코웍팀은 cell-based, 저는 동물 in vivo 실험을 담당하여 데이터 합쳐 논문 냈습니다. SCIE급 IF 6 정도입니다. 이제 곧 졸업이고, 현재 졸업논문 거의 완성했고 졸업 심사 및 논문 제출만 하면 졸업됩니다. 다만 졸업은 하되 연구실 생활을 언제까지 마무리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교수님께서 학위논문 내는 주제로 겨울에 저널논문도 쓰자고 하십니다.
지금껏 제 주변(많이 있지도 않지만) 석졸 선배님은 모두 n개월 혹은 1년 정도 석사후연구원으로 고용되어 연구 마무리하고 가셨거든요. Revision은 저와같은 후배들이 하더라도 논문은 내고 정리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연구실에서 논문 없는 동기들은 졸업 후에도 최대 1년 정도는 연구실 남아서 저널 논문 쓰고, 취준은 나중으로 미룬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연구실 생활이 너무 지쳤습니다. 하루빨리 정리하고 나가고 싶은데 현재 취준도 같이 하여 이력서 넣고는 있지만 연락은 안 옵니다. 이럴 경우 취업 공백기를 없애고, 남은 연구 마무리하고자 석사후연구원으로 남는 게 좋을까요?? 저는 취업도 연구직이나 R&D보다 다른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동1저자 SCIE 논문 1편, 국내외 특허출원 1개씩 있습니다. 취업이 바로 안 되더라도 2월까지만 연구실 다니고 싶은데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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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6.11.07
바보같은 생각이 전혀 아닙니다. 남들이 가는 길을 똑같이 따라갈 필요 없습니다. 지쳤으면 쉬어가야죠.
2026.11.07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