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분자 기술은 생체분자들의 나노미터 이하 수준의 미세한 모양 변화나 상호작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연구기법으로 다양한 생체시스템의 동역학 연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세포 내 환경에서의 복잡한 생체분자들의 작동과정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단분자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단분자 생물물리 및 바이오센싱 연구실(Single-Molecule Biophysics and Biosensing Lab)에서는 다색 프렛, 광학집게 결합 단분자 이미징 기술 등 기존 단분자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요 생체분자 기계들의 분자 수준에서의 작동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생명 과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작동 기전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분야의 경우, 작동 기전 이해를 넘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교정, 차세대 분자 진단 기술 등 다양한 크리스퍼 기반 기술을 새롭게 개발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분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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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진단
#생물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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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지원 방법
저희 연구실에서는 단분자 이미징, 생화학 및 분자세포생물학, 나노화학 등의 다 학제적인 연구기법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세포 및 생체분자들의 기전 연구, CRISPR 유전자 가위의 분자 기전 연구, CRISPR 유전자 가위 기반 기술 및 유전자 가위 전달체 기술 개발 연구 등을 함께 할 대학원생, 학사 및 석사 연구원, 박사 후 연구원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 바랍니다.
- 지원서류 1) 이력서 (자유양식, 논문과 같은 연구 성과가 있는 경우 포함) 2) 자기소개서 (자유양식, 가능한 경우 수행 가능한 실험 목록을 포함하여 간단히 작성)
- 전형방법: 서류전형, 면접전형
- 기타 안내 대학원생의 경우 입학 전까지는 원할 시 인턴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학사 및 석사 연구원의 경우 매학기 시작에 맞추어 학위 진학도 가능합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전화번호를 이메일 sanghwalee@catholic.ac.kr로 보내주세요.
대우 조건
- 연구원의 경우 ● 급여조건: 연봉 4500만원 이상 (박사후연구원), 연봉 3500만원 이상 (석사연구원), 연봉 3000만원 이상 (학사연구원) ● 복리후생: 국민 4대보험
- 대학원생의 경우 ● 지원: 등록금 전액 지원, 추가 생활비 (석사과정 120만원, 박사과정 190만원) 지원
- 공통 국내외학회 참석 지원,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진료비 감면 등 각종 복지 혜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