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너지연구실에서는 지하자원특성화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을 융합하여 지하공간에 내재된 불확실성을 정량화하고 환경을 고려한 지하자원 탐사 및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지하자원이란 1) 전통석유자원과 저탄소천연가스자원 뿐만 아니라, 2) 지하공간 자체를 일컬으며, 성공적인 특성화를 위해 지구통계기술(시추공 및 탄성파 자료 등 정적자료 통합)과 자료동화기술(이산화탄소주입속도 등 실시간 관측동적자료 통합)을 연구합니다. 기존 특성화기술의 수월성 개선을 목표로 4차산업 핵심인 인공지능기술을 지질자원분야 빅데이터에 적용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 북미 셰일가스, 동해 가스하이레이트, 포항 천부가스 등 천연가스자원 관련 연구와 2) 이산화탄소지중저장, 지하압축공기에너지저장 등 지하공간활용 관련 연구(그림 3)를 수행하여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그리고 국내외 자원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