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모임에서 대학원생이라고 자기소개 하면 ”학사취업 안 돼서 대학원갔다“라는 말이 꼭 나오더라구요(물론 농담조이긴 했습니다)
spk에서 학사포함 6년 이상 학교다니면서 제 근처에서는 그런 사례를 듣어보지 못 했거든요. 오히려 원하는 랩 못 들어간 애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취업하는 분위기였고, 동기들 중 70퍼센트 이상이 모두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취업을 못 해서 대학원에 가는 사례가 흔한가요? spk 대학원 다니는 사람도 도피목적으로 진학했다는 인식이 왜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3개
2025.03.2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BEST그냥 변명이거나 연막작전임 ㅋㅋ
2025.03.21
여러 케이스가 있겠습니다만. 그 사람이 취직할때 엄청 업계가 안좋아서 실패했다거나, 도피성으로 충분히 대학원 갈 수 있죠. 그냥 하는 말일 수도 있고요. 뭐 연구직 하고 싶은데 당연히 학사로는 잘 안돼서 갈 수도 있고요. 그거는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실 필요 없습니다.
2025.03.21
종합대는 모르겠고, 과기원은 애초에 학사 취업이 비주류라 취업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제 주변엔 크게 1. 애초에 대학원 생각 없지 않았기에 취준을 진심으로 안함 2. 고학벌이라 대기업만 생각하고 있다가 업황 때문에 원하던 직무 채용이 없거나 빡세서 떨굼 두가지인 것 같아요
2025.03.21
2025.03.21
2025.03.21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