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을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단순히 취업목적인가요, 아니면 정말 하고 싶은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인가요? 그거에 따라 답이 달라지겠네요.
Carl Ferdinand Cori*
2020.10.31
ㄴ 처음에는 취업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석사만을 생각했고, 교수컨택시에도 취업잘되는 분야&꾸준히 수요가 많은 분야&알럽나이가 많은 연구실 에 해당하는 교수님을 위주로 컨택했습니다. 신임교수님의 연구주제는 제가 처음 들어본 주젠데, 이미 유럽,미국에서는 많이 진행되고 있는 연구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주신 논문들을 다 이해는 못했지만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와 이거 공부하면 정말 재밌겠다, 박사까지 힘들겠지만 학위 따고 난 뒤에는 취업시장에서도 잘 먹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이랑도 비록 30분~40분만 화상면접으로 얘기했지만, 비록 지금 시스템이 잘 구축이 안되어있어도 내가 같이 만들어가는것도 좋을 것같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한마디로 신임교수님은 그 연구주제가 정말 트렌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관련해서 뽑는 직무가 있는 것 같긴한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는 취업목적이었는데... 혹시라도 1~3순위로 적지않은 교수님에게도 배정될 기회, 아님 상담이라도 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신임교수님께 박사 후 진로나 세부연구주제 같은것도 좀 얘기듣고싶고.. 이게 단순히 바람인건지 아님 진짜 그런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Fyodor Dostoyevsky*
2020.10.31
석사 취업목적이 아직도 강하시다면 신입교수님도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학/석은 사실 같은 신입채용으로 많이 뽑기 때문에 논문의 질이나 양에 대해서 많이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석사의 경우 경력 1~2년을 쳐주기도 합니다.) P 기계공학과 자대생인데, 석졸로 취업하신 선배님들 보면 논문 양이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졸업요건을 맞추려면 논문 2개 정도는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 논문들이 모두 리뷰논문일 경우에는 좋지 않겠지만요.
2020.10.31
2020.10.31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