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제 선배중에서 카이스트 CT 문화기술대학원 들어갔다고 갑자기 사람 확바껴서 주변사람 다 무시하고 다니고,
자기는 무슨 다른 세상 사는 사람인것마냥 거만하게 굴고 자기 발가락 오지게 빨고 박수치는 애들만 사람취급해주고 그러는데, 카이 전산이나 인공지능은 들어가거 겁나 어려워보이기는 하는데 카이스트 CT도 그거랑 동급으로 쳐야하나요?
본인말론 똑같이 인공지능 전산학 연구라서 하는 일 똑같아서 차이 없다고 하는데, 입결 보는데 두개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매년 과에서 1-2명 많으면 5명정도 전산학 대학원 가는데, CT도 여기서 말하는 k로 쳐줘야 하는건지 카이 현지인들 인식 궁금합니다. 학벌 줄세우기 서열나누기 하려고 글쓴거 아니고 그냥 선배새끼 태도 변한게 너무 짜증나서 그렇습니다.
저도 대학원 관심있어서 주변 인맥들 한테 물어보고, 또 정보같은거 있는거 같이 공유했거든요 ㅋㅋㅋ 본인 잘되면 나중에 도와주겠다 이딴소리했었는데 바로 입시끝나자마자 손절치는거보고 소름돋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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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Camille Saint-Saëns*
2020.11.02
설사 카이 전산학과급이 아니라 아이비리그급이여도 그딴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가까이둬서 좋을것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자대생들도 CT는 학부까지 같이 있는 개념이 아니여서 딱히 신경 안씁니다
Edmund Halley*
2020.11.02
(원글) 자꾸 제 선배중에서 카이스트 CT 문화기술대학원 들어갔다고 갑자기 사람 확바껴서 주변사람 다 무시하고 다니고,
자기는 무슨 다른 세상 사는 사람인것마냥 거만하게 굴고 자기 발가락 오지게 빨고 박수치는 애들만 사람취급해주고 그러는데, 카이 전산이나 인공지능은 들어가거 겁나 어려워보이기는 하는데 카이스트 CT도 그거랑 동급으로 쳐야하나요?
본인말론 똑같이 인공지능 전산학 연구라서 하는 일 똑같아서 차이 없다고 하는데, 입결 보는데 두개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매년 과에서 1-2명 많으면 5명정도 전산학 대학원 가는데, CT도 여기서 말하는 k로 쳐줘야 하는건지 카이 현지인들 인식 궁금합니다. 학벌 줄세우기 서열나누기 하려고 글쓴거 아니고 그냥 선배새끼 태도 변한게 너무 짜증나서 그렇습니다.
저도 대학원 관심있어서 주변 인맥들 한테 물어보고, 또 정보같은거 있는거 같이 공유했거든요 ㅋㅋㅋ 본인 잘되면 나중에 도와주겠다 이딴소리했었는데 바로 입시끝나자마자 손절치는거보고 소름돋았습니다 ㅋㅋㅋ
Allen Newell*
2020.11.02
학부가 없는 대학원은 뭐다?
IF : 5
2020.11.02
원글빌런 열일하네
2020.11.02
뭐 무시랄건 아니지만 카이대학원 중 CT랑 기술경영은 최약체로 봄. CT는 아예 학부가 없어서 베이스가 약하고 짬뽕학문이라 그런 것 같고 기술경영 또한 이제 학부 1기인가 2기가 대학원 진학하기 시작해서 지금으로서는 입결방어가 안 되고 있음. 경영공학부는 서울에 있어서 그런지 학부가 없음에도 수준이 높음. 기술경영이야 5년 뒤면 그래도 학부로 사이클 한바퀴 돌리면 나아질거라고 해도 CT는 학부도 없고 포지션도 애매해서 운영전략을 전환하지 않는 이상에야 지금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봄.
2021.09.28
애초에 그런 사람은 어디를 가도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윗 댓글 분의 말을 좀 반박해보자면, 기술 경영은 말씀하신대로 초기이기도 하고, 공학보다는 경영, 기술에 대한 직관, 글잘쓰는게 중요하다보니 기존 카이스트 타 학과들과는 포지션이 좀 다른 것 같기는해요.
반면 CT는 기술 활용에 초점을 맞춰서 다양한 공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계속해서 학과 방향도 그쪽으로 설정하고 나아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최약체라고 보기에는 경쟁률이 타과보다 오히려 상당히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요소중 AI대학원은 들어가는 걸로만 따지만 이미 AI 에 충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뽑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AI가 한국에 정착된지 오래되지 않다보니 학부생 출신으로 들어가기 어렵다는 인식과 함께 AI에 많은 관심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어느 학과가 별로다 낫다고 따지기 보다는 개인이 어떤 연구를 하고 어떤 성과를 내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위 답변은 제가 카이스트를 다니면서 알 수 있었던 정보를 주신 질문에 답변드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11.02
2020.11.02
2020.11.02
2020.11.02
2020.11.02
2021.09.28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