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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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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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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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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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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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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뚝딱이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자상한 헤르만 헤세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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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82
교수님이나 선배가 보수적(a.k.a 꼰대)이라 생각하고 적어봄
1. 질문하기 전에는 최소 10분 정도는 검색해보고 생각해본 뒤에 물어본다. 그렇다고 30분 이상 생각을 하면 효율이 떨어짐
- 과탑 학부생이 인턴으로 들어왔는데 대학원생들을 무슨 과외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질문들을 쏟아냄. 자신의 입장에서는 책보고 찾는것 보다는 물어보고 답을 얻는게 빠르겠지만 대학원은 적당히 A+맞는 곳이 아니라 천천히 깊게 파고드는 곳이므로 자신이 어느정도는 찾아보는게 좋음
2. 교수님 or 선배의 결정이 필요한 사항은 최적 선택 안을 정해서 말하기.
- 1, 2, 3방법이 있는데, 1번으로 하는게 ~한 이유에서 좋습니다.
- 그렇다고 구구절절X 궁금하면 상세 질문이 올 것임
3. 일을 맡았다면 사소하더라도 간략히 보고드리기.
- 교수님이나 선배는 신입생들이 뭘하고 있는지 알고있기를 원함. 그러니 눈에 안보이는 경우 짧게 자신의 상황을 업뎃시켜주면 좋음.
- 보고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같이 물어보는게 아니라면 크게 귀찮아하지 않으니 상대방의 스타일을 아직 모른다면 보고짧게 드리기.
- 출장갔다면 00에 도착했다, 중요한 실험을 했다면 결과가 어떻고 이후 방안은 이렇다.
-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있다면. 뭘했다 중간 보고를 드리는게 좋음.
- 해당 업무가 어떤 단계이고, 진행이 더디다면 그 원인이 뭔지 정도는 각인 시키는게 좋음
5. 자세히와 구구절절은 다름.
- 자신이 뭘 했는지 시간순서대로 쭉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음.
- 시행착오는 간략히 말하고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게 좋음
6. 교수님이나 선배도 사람임
- 오늘은 A라고 했다가 내일은 B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 교수님들은 CPU와 RAM은 좋으나 모든걸 기억하고 계시지는 않을 수 있음. 그러니 오늘 내일 말이 달라질 수 있음.
- 그러니 교수님이 A라고 했다면 왜 A라고 판단했는지 근거를 생각하거나 여쭙고 이해하는게 좋음. 그러면 다음날 왜 B라고 했는지도 이해갈 것임
사실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쁠것 없음.
윗 사람 스타일을 모를 때에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행동하는게 점수 깎일일 없다고 생각함
1. 질문하기 전에는 최소 10분 정도는 검색해보고 생각해본 뒤에 물어본다. 그렇다고 30분 이상 생각을 하면 효율이 떨어짐
- 과탑 학부생이 인턴으로 들어왔는데 대학원생들을 무슨 과외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질문들을 쏟아냄. 자신의 입장에서는 책보고 찾는것 보다는 물어보고 답을 얻는게 빠르겠지만 대학원은 적당히 A+맞는 곳이 아니라 천천히 깊게 파고드는 곳이므로 자신이 어느정도는 찾아보는게 좋음
2. 교수님 or 선배의 결정이 필요한 사항은 최적 선택 안을 정해서 말하기.
- 1, 2, 3방법이 있는데, 1번으로 하는게 ~한 이유에서 좋습니다.
- 그렇다고 구구절절X 궁금하면 상세 질문이 올 것임
3. 일을 맡았다면 사소하더라도 간략히 보고드리기.
- 교수님이나 선배는 신입생들이 뭘하고 있는지 알고있기를 원함. 그러니 눈에 안보이는 경우 짧게 자신의 상황을 업뎃시켜주면 좋음.
- 보고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같이 물어보는게 아니라면 크게 귀찮아하지 않으니 상대방의 스타일을 아직 모른다면 보고짧게 드리기.
- 출장갔다면 00에 도착했다, 중요한 실험을 했다면 결과가 어떻고 이후 방안은 이렇다.
-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있다면. 뭘했다 중간 보고를 드리는게 좋음.
- 해당 업무가 어떤 단계이고, 진행이 더디다면 그 원인이 뭔지 정도는 각인 시키는게 좋음
5. 자세히와 구구절절은 다름.
- 자신이 뭘 했는지 시간순서대로 쭉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음.
- 시행착오는 간략히 말하고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게 좋음
6. 교수님이나 선배도 사람임
- 오늘은 A라고 했다가 내일은 B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 교수님들은 CPU와 RAM은 좋으나 모든걸 기억하고 계시지는 않을 수 있음. 그러니 오늘 내일 말이 달라질 수 있음.
- 그러니 교수님이 A라고 했다면 왜 A라고 판단했는지 근거를 생각하거나 여쭙고 이해하는게 좋음. 그러면 다음날 왜 B라고 했는지도 이해갈 것임
사실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쁠것 없음.
윗 사람 스타일을 모를 때에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행동하는게 점수 깎일일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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