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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spk니 학벌내치기 하는글과 월급이 어찌고 워라벨이 어쩌고 하는 글만 보다가 대학원생한테 도움되는 이런글보니 속이 시원하다
47 - ;; 너같은 애들은 교육자는 하지마라. 기본적인 존중도 없구나
28 - 지능차이가 안 난다고 판단하는 지능이니깐 교수가 못 되는거임
27 - 까놓고 말씀드리면 지거국으로 옮기는데 교수님도 도와주는 수준이면 글쓴이가 붙기 싫다고 면접 때 소리 지르지 않는 이상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0 - 혹시 지구가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는건 아시나요?
그리고 아폴로가 달에 간것도 사실다 구라라고 하던데 제 주위에는 아무도 안믿더라요
14 - 역시나 그짝은 이런식으로 비꼬시네요 ㅎㅎ 팩트로 반박은 못하시고ㅠ 중국으로 돌아가셔요... 메모리 부족하시면 대만이나 침공하시고... 한국은 넘보지 말아주세요ㅠ
15 - 폰 끄고 현실을 살아라
8 - 안타깝네요. K교수님께는 그냥 그닥 미련두지 않는게 좋을 겁니다. K교수님들 중에는 본인 스트레스를 애꿎은 학생들한테 푸는 케이스가 많은지라.@ 학생이라 쓰고 힘 없는 노예인게 죄죠 뭐. 다음부턴 좀 더 조심해보세요.
12 - 결근을 교수님께 보고하지 않았으니 뭐... 다른 랩실을 찾아봐야죠. 운이 없네요
15 - 솔직히 한국생활 처음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기본도 모르시는거 같네요...
교수님이 본인을 고용하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저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미래를 위해서 배운다 생각하고 둘이 가서 엎드려서 잘못했다고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생각!!)
받아달라고도 하지말고 그냥 잘못했다고 하세요!! 한소리라도 듣고 끝내면 좋은겁니다!!!!
저건 좀 아닌듯!! 그리고 방장이랑도 얘기는 해보세요! 교수님한테 잘못을 빌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고 조언을 구하세요 도와달라고 해주세요.
"스케줄이 유동적인 분위기이고, 다른 학생들도 그렇게 하여서 큰 생각 없이 교수님께 특별히 말씀을 안드리고 출근을 하지 않있습니다." 이거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걔네들이 가족도 아닌데 왜 그사람들 한다고 똑같이 합니까? 아직 젊으신거 같긴 한데, 그사람들이 뭐라고 그걸 따라합니까?
그냥 이참에 배운다 생각하고, 방장이랑 사과하는 방법에 대해 의논을 좀 해보시죠!!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말해봐요!! 너무 기본적인거라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배우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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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8학기 자퇴... 2년뒤 후기
2023.02.22
저 같은 사람 또 있을까 해서 글 남겨 봅니다.
학교 그만둔 건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
결정적인 건 거의 공황장애 수준으로 교수님 이메일도 못 열어보는 상황까지 갔었고,
진짜 사람 망가질 것 같아서 자퇴하고 나왔습니다.
처음 한 달은 그만뒀다고 집에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집에 누워서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ㅎㅎ
가족들, 주위 친구들, 여자친구의 기대.. 주위 시선 ... 잔고 없는 통장 ... 정말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쉬는 한 달 동안, 해왔던 일들이랑 최대한 관련 있는 곳으로 지원했고, 운 좋게 한 회사에서 일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직장 생활하고 있고요, 몇 년 뒤에는 파트타임으로 박사과정 하려고 합니다. 학위는 크게 욕심 없는데 연구하고 싶은 주제가 있어서요~
물론 비슷한 시기에 박사과정 시작해서 학위 마치고 취직한 친구들/학부 졸업하고 바로 졸업한 친구들이랑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나름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 그만둘 때는 세상 끝난 것 같고, 뒤처지고 쓸모없게 느껴지고.. 무기력하더라고요.. 근데 좀 지나고 보니
사람들은 제가 학교 그만 두던 말던 크게 관심 없더라고요. 회사 와서도 해왔던 일들 인정받으니 나름 쓸모는 있는 사람이구나 싶기도 하고 ㅎㅎ
혹시나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 한 마디 드리자면 ...
학위 마무리 어떻게든 하는 게 최선은 맞습니다. 정 힘드시면 .. 나와도 살아집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위에서 본인한테 크게 관심 없으니... 주위 시선 너무 신경 쓰지 말고요.
저만 행복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학교 그만둔 건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
결정적인 건 거의 공황장애 수준으로 교수님 이메일도 못 열어보는 상황까지 갔었고,
진짜 사람 망가질 것 같아서 자퇴하고 나왔습니다.
처음 한 달은 그만뒀다고 집에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집에 누워서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ㅎㅎ
가족들, 주위 친구들, 여자친구의 기대.. 주위 시선 ... 잔고 없는 통장 ... 정말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쉬는 한 달 동안, 해왔던 일들이랑 최대한 관련 있는 곳으로 지원했고, 운 좋게 한 회사에서 일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직장 생활하고 있고요, 몇 년 뒤에는 파트타임으로 박사과정 하려고 합니다. 학위는 크게 욕심 없는데 연구하고 싶은 주제가 있어서요~
물론 비슷한 시기에 박사과정 시작해서 학위 마치고 취직한 친구들/학부 졸업하고 바로 졸업한 친구들이랑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나름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 그만둘 때는 세상 끝난 것 같고, 뒤처지고 쓸모없게 느껴지고.. 무기력하더라고요.. 근데 좀 지나고 보니
사람들은 제가 학교 그만 두던 말던 크게 관심 없더라고요. 회사 와서도 해왔던 일들 인정받으니 나름 쓸모는 있는 사람이구나 싶기도 하고 ㅎㅎ
혹시나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 한 마디 드리자면 ...
학위 마무리 어떻게든 하는 게 최선은 맞습니다. 정 힘드시면 .. 나와도 살아집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위에서 본인한테 크게 관심 없으니... 주위 시선 너무 신경 쓰지 말고요.
저만 행복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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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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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