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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서울대학교 전문대학원(보건)지원 관련 고견 여쭙습니다.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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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과대학 본과 재학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답변 해 주셨는데,
1. 의사출신이 없다는 것이 아예 선발하지 않는다는 의미인가요?? 인터넷에 한의사나 약사분들이 재학중인 것은 꽤 봤는데 이것이 서울대측이 md출신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지원자가 많지 않아 그렇다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2.서울대학교 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스펙이 궁금합니다. Md출신이라도 학부 성적이 중위권 정도라면 선발이 불가능할까요? 인터넷에 나온 경쟁률은 2~3대 1정도로 적지 않아 보이는데 인턴이나 연구실적, 영어성적 등으로 극복이 가능한 요소일지요..

의대 재학중 꼭 도전해보고 싶은 길(국제보건)이 생겨 진학을 원하고 있고, 들어가서도 열심히 배우고 연구할 생각입니다. 의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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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1.01.06

그냥 붙으니까 걱정마셈

2021.01.06

꼭 의사나 전문직으로 입시 하신 것이 아니시더라도 서울대 보건대학원 관해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01.06

Frans님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1.01.06

다들 당연히 md 좋아하지 근데 안 오니까 이제 생명대 애들 뽑는거고
이건 좀 꿀팁인데 서울대 대충 분위기가 교수님이 점 찍어 놓으면 안떨어뜨림 그러니까 용기갖고 컨택하세여 md는 큰 어필이 될 수 있다 생각해요

2021.01.06

Frans님께 오 실질적인 조언 정말 깊게 감사드립니다 ㅠㅠ 제가 대학원 입시에 문외한인지라, 조금만 더 여쭙겠습니다.

혹시 컨택이라 함은 제가 지도받고 싶은 특정 교수님께 바로 메일 드리는 것인가요? 아니면 학장이신 김호 교수님께 해야할까요?

그리고 제가 졸업을 앞둔 학년은 아닌데요, 입시 몇년 전에 컨택을 하는 것은 플러스로 작용할까요? 또, 이건 조금 설레발인데 교수님 a분께 컨택을 한 후, 구상한 연구 방향이 바뀌어 변심하여 다른 교수님께 컨택하는것은 좋지 않겠지요??.. 컨택의 가역성 여부가 궁금합니다.

2021.01.06

특정교수님께 하는 겁니다
몇 년까지는 좀 과한 것 같고 1년? 6개월? 전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학위 따느라 인턴 못하실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자기가 마음이 불편해질 뿐 괜찮습니다 뭐 입학 직전에 튀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컨택을 해서 됐다는 게 널 위한 to를 남겨놓겠다라는 의미인데 직전에 튀면 욕먹겠죠?

2021.01.06

번외로 저는 ky 대 의과학부 출신인데 저희 과에서 보건대학원 많이 갑니다 의과학부도 많이 가는데 의대면 상위호환 아니겠습니까 화이팅 하십쇼 물론 대학원부터가 시작입니다 ㅠ

2021.01.06

의사출신들 있어요. 많진 않은데 환경보건학과, 보건학전공, 정책전공에서 모두 다 의사 본 적 있어요. 궁금한거 여기 댓글로 답 줄게요.

2021.01.06

지나가는 MD입니다. 집이 부자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비임상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임상하고나서 국제보건해도 늦지 않아요.

2021.01.06

모두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상의와 국제보건 모두 현재 길을 열어두고 있고, 주변에 다른 길을 걷다가도 수련받는 케이스, 그 반대 케이스도 보았기 때문에 사실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준비해 볼 생각입니다.

1.정리해서 마지막 질문을 드리자면, md라면 2점대 학점이 나오더라도 입시에 큰 지장이 없겠죠? 이전에 찾아보았을 때 고대 보건쪽 졸업하셔서 합격하신 분들은 3점대 학점을 갖고 계셔서 조금 불안합니다.. 의사출신이신 분들의 합격을 위한 정량적 스펙이 궁금합니다.

2. 감사하게도 걱정 말라고 말씀해 주셨지만, 미래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해 둘 수 있는 노력들은 최대한 해 두고 싶습니다. 방학때는 제 시간이 나서요ㅎㅎ 제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어필할 수단으로 해외 의료봉사, 인턴쉽 등이 떠오르는데 이외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2021.01.06

조금 추가해서 말씀드리자면 의과대학 소재지는 서울입니다!

2021.01.06

국제보건 하시는 교수님께 컨택해서 의견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메일 드리면 조언해주실 거예요. 인턴을 알하고 보건대학원에 진학해서 보건학을 공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인턴 후에 전문의 과정으로 보건대학원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예방의학/작업환경의학 전공). 그 경우에는 국제보건전공은 아니지만 인턴과 전문의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에서도 국제보건 연구를 주제로 인턴도 뽑고 연구원도 뽑고있으니 컨택해서 방학에 인턴을 할수 있을지 물어보세요.

2021.01.06

추가) 국제보건도 여러가지 세부전공이 있으니 전공하는 여러 기관에서 어떤 세부 전공을 하는지 혼자서도 알아보고 교수님 면담을 통해서도 확인해보세요. 지금은 그냥 국제보건이겠지만 본인이 정할 하고 싶은 국제보건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021.01.06

덧붙이면 보건대학원 각 전공들에 모두 MD인 교수님들이 계시니 그 분들이 어떤 커리어를 쌓았고 지금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지 봐보세요.
서울대 보건대학원 밖에 계신 분들 중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기 쉬운 분들로 눈을 돌리면 이런 딴짓하는 MD분들도 있습니다. 다 보건학 석사 또는 박사를 하신 분들이에요.
- https://youtu.be/Z_LiVHAqhwE 인터뷰를 들으면 MD의 딴짓 주제로 많이 이야기를 해요
- 고대 사회역학 전공하시는 ㄱㅅㅅ 교수님: 검색하면 어떤 커리어를 밟으셨는지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거에요.
- http://health.re.kr/?page_id=38 이런데서 일하시는 분들 중 MD들도 계시고 국제보건을 조금 한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방의학 전문의를 보건대학원에서 한 다음 이런 일을 할 수도 있다는 사례를 보여드리는 겁니다.

2021.01.06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이 확 트이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찾아보고 행동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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