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결혼, 유학가면 저엉말 결혼하기 어렵습니다, 랩실에서 썩다보면 괜찮은사람 찾는것이 굉장히 힘이듭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같은데 박사생이다 이러면 알아라도 주지, 미국은 썩...
그외에도 한국에서의 메리트는 많습니다.
1. 여과시간 보낼곳이 많습니다, 유학생활의 큰 문제가, 할게 없어요, 학교생활말고는, 차가 없으면 더더욱. 아니면 돈이 너무 들어요...
2. 요즘 교수임용을 봐도, 서울대학교와 각종 국내 대학교의 약진이 공대쪽에서 두드러지는거같습니다. 각종 메인학교들 조교수님들 보면 미박과 국박이 거의 비슷하게 공존합니다. 대부분 포스닥은 미국에서 했다지만, 그때되면 뭐 와이프 있다고 가정해서 같이가도 되고요, 그리고 2-3년하다 취업하고 오면 꾀 큰 돈도 생기지만, 결국 한국에서 교수하는게 꿈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다들 미국가라지만, 돈이 들고, 결혼도 제시간에 못하고, 그냥 학부경력과 박사학위 살려 톱대학 포닥가서 그냥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은데, 제가 아직 뭘 많이 모르는게 있는것도 같고.. 좀 많이 배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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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Georgios Papanikolaou*
2021.02.16
1. 다이렉트 박사로 가시면 되죠.
2. 이건 대체적으로 맞는거 같은데 서울대 대학원생이면 알아준다?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원생 월급과 처우가 너무 열악해서..
1. 이것도 대체적으로 맞는거 같은데, 학부를 너무 시골에서 나오셔서 그런거 아니신가요? 보스턴, 시카고나 LA 같은 대도시 근처 대학원 진학하시면 될듯요. 애초에 대학원생은 놀 시간이 거의 없긴 합니다만..
2. 한해에 미박가는 사람이 국박 가는 사람보다 10배는 적을거 같은데, 그럼에도 미박과 국박 출신의 수가 비슷하다는 점을 생각헤보세요.
2021.02.16
"2. 한해에 미박가는 사람이 국박 가는 사람보다 10배는 적을거 같은데, 그럼에도 미박과 국박 출신의 수가 비슷하다는 점을 생각해보세요."
2021.02.16
2021.02.16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