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 그래 00이는 앞으로 학계 가고싶다고? 뭐 공부하고 싶어?
본인 : 저는 ~~분야 전공하고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 그래? 완전 기초학문이네 그러면 너도 결국에는 커리어 쌓아서 교수되고싶은거지?
본인 : 예? 아뇨.. 저는 그냥 제가 배우고싶은거 충분히 공부하고 연구원 하고싶어요.
교수님 : 왜?? 교수는 하기싫어?
본인 : 음 하기 싫다기 보다는 그냥 제가 남을 지도할만한 능력은 안되는 것 같아서요.
교수님 : 왜 그렇게 생각하지? 교수라는 직업 별거 없어. 연구 잘하고, 연구할 능력이 될만큼 전공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후학을 양성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는게 학자로서 해야할 도리야. 특히 너가 전공하려는 분야는 국내에서 하는사람이 거의 없으니까, 너가 돌아와서 우리나라에서 후학양성에 힘을 써야지.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한테 용기를 주시려고 저렇게 말씀을 해주신 것 같은데요. (교수님 자체는 정말 좋은분이세요!)
음 근데 저는 남을 포용하고 가르칠만한 능력 그런거는 연구자로서의 능력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하거든요.
연구 잘해도 논문지도력이나 강의력은 별로일 수 도 있잖아요?
여러분은 보통 이 두 능력이 비례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교수로서는 어떤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2개
세심한 라이프니츠*
2021.12.05
박사 영업하는거임
대댓글 3개
세심한 라이프니츠*
2021.12.05
혹은 글쓴이가 SPK 해당계열 천재급 학점이거나
IF : 1
2021.12.06
상담해주신 교수님이랑 제가 희망하는 분야는 완전 다른분야고, 저희 학교에서도 연구하는 분이 안 계시는 분야입니다. 아마 국내 대학원 진학 한다면 다른 대학으로 가야할 것 같아요.
spk 긴 한데 4점대 극초반? 막 완전 천재급 학점은 아니에요 (저는 학부생입니다). 교수님이랑은 그냥 한번 얘기나 해보자 하고 상담 하신거에요. 그리고 교수얘기는 그냥 제가 너무 교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해서 하신거고 그게 글의 요지는 아니구요. 보통 연구를 잘하는가?와 교수자로서 지도를 잘하는가? 가 비례하는지를 여쭤본거였습니다.
2022.03.03
도.. 돔황챠!
2021.12.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연구와 지도 둘 다 잘 하면 '대가'가 됩니다. 아니면 그냥 교수.
답답한 막스 베버*
2021.12.06
저는 아마 제 분야에서 제 성취도가 님 분야에서 님이 보이는 성취도보다 낮을 거 같고, 과정도 딱히 더 윗과정이 아닌거 같아서, 어떻다 답변을 드리기는 힘듭니다.
Q. 공부를 잘하는 것과 연구를 잘 하는 것이 비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여기서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시험을 잘 본다는 말일거예요 아마 보통은..
자 그렇다면, 시험을 잘 보는 것이 항상 공부를 잘 하는 것 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잘 하면, 시험을 잘 볼 가능성이 높지만,
시험을 잘 본다고, 항상 공부를 잘 본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부를 한다는 것에는, 책이나 강의 등이 주는 내용을 받아들이는 부분과, 그 범위를 넘어서는 내용에 대해서 추론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있을 수가 있을 것 입니다.
학습을 하는 과정에 후자가 많이 개입하는 사람들은, 간혹 어떤 과목에 비해 들인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 다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미분방정식 풀이법을 공부하면서, 해의 존재성과 유일성에 대해 고민을 하기도 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Hook’s law의 이론적 수식화 과정에서 tyalor expansion이 어떻게 어떤 근거로 적용이 될 수 있는지 해석학적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온도가 강성적인 물성량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 근데, 공간이 크면 그 공간에 열전달이 일어나는 과정에 열이 평형을 이루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릴텐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정량적 물성량이 아닌 강성적인 물성량으로 간주할 수있는 것인가요?
벡터는 정의상 어떤 기준 좌표계에 대해서 상대적인 위치에 의존하지 않는 identity를 가지는데, 그렇다면 벡터로서 기술되는 변위 (displacement)는 어떤 기준 좌표계에 대해서 상대적인 위치에 의존하는가 의존하지 않는가 하는 그런 물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고
대댓글 5개
답답한 막스 베버*
2021.12.06
등등..
우선 연구를 잘하는가 라는 것에서,
실험을 주도적으로 잘 플래닝을 하고, 컨덕팅을 하는가와
누가 시키는 실험을 잘하는가,
이론연구를 잘 하는가
등등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지만,
이론분야를 하는 제 입장에서 본 시각에서는,
연구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전공과목을 기준으로 말할 때, 교재가 주는 내용을 포함해서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가능성이 많고,
이런 사람들은, 학생들 중에서 창의적인 질문을 하는 학생의 궁금증을 잘 해결해줄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많을 것 같아보입니다.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과정에는, 분명 제한 시간 안에 어떤 일들을 해내야하는 것이 내포되기에, 단순히 주어진 내용을 잘 받아들이고 이해했나가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이것도 분명 쉽지 않을 것입니다.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있는 학생이든, 아닌 학생이든요..
다만, 학습이 어느 정도 이상의 깊이로 들어간다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연구자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학습 중에 둘다 잘 거친 학생은, 나중에 교수자가 되었을 때,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비교적 잘해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간혹 이론 과학 분야를 하다보면, 의문을 가지는 것이, 타 전공에서 해결될 일이거나, 상위 레벨의 전공과목에서 해결될 일이거나, 사실 애초에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거나 그런 것들이 많긴 하지만, 적어도 그런 분들은 “그건 이 수업의 범윙를 넘어서는 내용인거 같다. 정말 궁금하다면, 이런 이런 분야를 가르치는 교수님한테 한번 조언을 구해보는것은 어떤가 싶다.” 이런 말이라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단순히 world class best seller 교재의 내용을 repeat after me 하듯이 수업에서 잘 전달하는 사람이 지도를 잘 한다고 봐야할 까요,
아니면, 학생
IF : 1
2021.12.06
자세히 답신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학부생이고 아무런 성취도 없는 상태라 교수님이시거나 대졸 이상이시면 저보다는 성취도 있고, 더 윗과정에 계실 것 같은데요.. (같은 학부생이시라면 제가 던진 별것아닌 질문에 깊이 생각해보시고 답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음 그쵸 정답은 없지만.. 뭐랄까 저는 교수라면, 또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 지도력은 꼭 설명을 잘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잘해주고 이런 능력보다는 (물론 이런 능력도 포함해서)
한 연구실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니 연구자로서의 통찰력도 중요하지만, 학생 개개인 구성원들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또 때로는 챙겨도 주고, 질책도 하고, 칭찬할때는 또 칭찬도 해주고 옳은길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지도자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해요.
근데 대다수의 분야에서 이런 리더십과 능력은 항상 일치하지는 않잖아요. 스티브잡스 그 분야에서 능력이나 통찰력은 분명히 있었던 사람이지만, 리더로서 좋은 사람이었냐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듯.. 연구라는 능력에 있어서도, 또 교수로서 가져야하는 리더십도 그러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음 좋은 교수라는 것, 좋은 연구자라는 것에 기준은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교수는 저런것도 중요한 것 같고 그래서 가끔은 저렇지 못한 교수를 볼때 (대학원생을 되게 막 대한다거나, 너무 권위적이거나, 혹은 소통이 잘 안되는 것 같은? 굉장히 많은 것을 알고 계신데 알고 계신 지식을 잘 전달을 못하는 교수님?) 약간은 저 교수님은 별로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은 저 역시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근데 또 댓글을 읽고 생각을 해보니 애초에 연구자로서 좋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저런 능력들은 선행되어야 했을 테니까 보장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답답한 막스 베버*
2021.12.06
저도 비슷해요,
당장 코앞에 시험 뿐 아니라,
당장 내년에 어떻게 할지 뿐 아니라,
5년 뒤나 10년 뒤를 생각하고, 당장 코앞에 결정에는 영향이 없더라도, 당장 내년에는 어떻게 할지 선택에 참고를 하는 편입니다.
어떤 목표를 필요로 하고, 계획도 필요로 하고, 그 안에서 하루하루의 삶은 별 고민 걱정없이 그냥 내가 정한 길로 계획대로 하루하루의 목표를 채워가면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님께서 이런 질문글을 올려주신 것도,어느 정도 비슷한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년이라는 시간 금방 지나가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짧은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대학원 진학은 확고히 생각이 있으신 것 같으니,
석사에서 멈추실지 박사까지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석사는 하기로 하셨을 것이고, 거기서도 분명 동료 선후배도 만나게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혹시 군필이신지 미필이신지, 여성분이신지 남성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군대를 예로들자면,
분대원을 잘 이끌고 통솔하는 분대장이 훌륭한 소대장이 될 가능성이 높듯이,
그리고 그런 소대장이 훌륭한 중댕장이 될 가능성이 높듯이..
작은 것부터 진행해가면서,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 이 고민은, 대학원에 가서 경험을 하면서 천천히 생각을 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저는 과거에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장래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무엇이 되고 싶다고 말하지, 어떤 무엇이 되고 싶다고는 잘 말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찰관, 어떤 교수, 어떤 선생님.. 이런것이요.. 여기서 선생님께서는 어떤이라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는 부분이 있으니,그런 것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는 분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수의 모습에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잘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직 전혀 경험이 없어서 뭐라 자세히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어쩌면, 박사과정 후 연
답답한 막스 베버*
2021.12.06
저는 아직 전혀 경험이 없어서 뭐라 자세히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어쩌면, 박사과정 후 연구원으로 취직을 하시더라도, 언급하신 교수로서의 자질이 본인을 더 훌륭한 연구원으로 만들어주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경우에는, 저도 많은 이들 앞에 서서 칠판에 판서를 해가면서 어떤 설명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성격이 굉장히 꼼꼼한데, 수업준비 잘 하면서, 연구도 끊김이 없게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 교수가 되고 싶다고 직접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스스로의 자아에게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내가 주도적으로 궁금해하고 알고싶은 부분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그 직업으로는 교수가 아마 제일 잘 맞는 부부분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이 글을 올리시기 전후에 정말 계속 붙잡고 고민하고 계신건지, 그냥 공부하다가 쉴 때 생각이 문득문득 나면서 그러다가 지나가는 길에(?) 여기에 해당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만약에 전자의 경우시라면, 잠시 내려놓으시고, 조금 천천히 생각해봐도 좋을거 같아보입니다.
말씀하신 자질은 사실 꼭 교수의 인품이나 실력을 더 갈고 닦아줄 부분일 뿐 아니라,
대학원생이든 연구원이든 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교수가 대해야하는 학생들이 100명이라고 치면, 그보다는 많이 작을지라도,
꽤 많은 학생들을 박사나 석사 과정 중에 대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학원생이 된다면, 연구에 대한 테스트는 학위과정상 당연히 받게 되실거고,
수업 조교를 하면서, 스스로를 테스트 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 대한 부분에서도 연구실원들을 대하는 과정에, 혹은 수업조교를 하면서 질문을 하러 오는 학생들을 봐주는 과정 등에서,
크게 작게 연습을 하면서, 자질을 키워나가실 수 있는 여지는 앞으로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른 좋은 표현이
답답한 막스 베버*
2021.12.06
그럼, 다른 좋은 표현이 안 떠올라서..,
어디서 어떤 직책으로 누구와 무슨 일을 하시든, good luck 입니다. ^^
답답한 막스 베버*
2021.12.06
아니면, 학생이 때론 교재의 내용에서 기반해서 다른 내용에 대해서 추론을 하거나 추측을 하거나, 혹은 어떤 측면에 대해서 교재가 다루는 것보다 심도있게 질문을 해올 때, 답변을 해주거나, 아니면 답을 찾는 과정에 대해 조언을 잘 해주는 사람이 지도를 잘 한다고 봐야할 까요,
대다수는 전자가 더 지도자로서 능력이 좋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후자입니다.
그리고 후자의 사람들 중에서는 전자의 사람들 보다 연구를 잘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답은 없을 것입니다..
지도를 잘한다는 것의 절대적인 기준도 없을 것이구요..
그냥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답답한 막스 베버*
2021.12.06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spk에서 4점 초반대의 학점이라면,
질문 1. 4.5 기준인가요? 4.3 기준인가요?
질문 2. 학과에서 4점 초반대로 졸업한다고 하면, 졸업시 학점 석차가 몇명 중에 몇등 정도 되나요..? 그냥 4점 초반대면 몇등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궁금한건 4점 이상인 학생의 비율이나 수예요.)
대댓글 4개
IF : 1
2021.12.06
1번 질문은 학교가 정확히 노출될까봐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2번 질문은 음.. 졸업석차는 모르겠네요 저는 3학년이라.. 정확한 석차는 혹시라도 과가 노출될까봐 (정원 때문에) 비율로 말씀드리자면 방금 계산해보니 상위 15%정도인 것 같습니다.
IF : 1
2021.12.06
근데 이게 과마다 또 비슷한 라인으로 묶이더라도 대학마다 크게 다를 것 같아요.
달리는 버지니아 울프*
2021.12.06
SPK는 4.3..
P는 4.0 넘음 수석급
울적한 우장춘*
2021.12.06
1. Spk는 전부 4.3만점입니다. 4.5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2. 졸업시 4점 초반대면 보통 상위 10%안에는 들겁니다.
울적한 우장춘*
2021.12.06
님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한국은 대학교수가 강의나 지도를 잘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잘하면 좋지만 연구가 최우선..
2021.12.06
개인적으로는 연구능력과 강의력, 논문지도력을 모두 관통하는 기반 능력은 통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찰력이 있으면요, 굳이 디테일한 것은 학생 개개인에게 숙제로 남겨두고요, (논문지도에서든 강의에서든) 본인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하이레벨에서 큰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찰력 있는 사람은 원생 시절에도 좋은 논문 많이 작성했을 것 같구요.
대댓글 1개
IF : 1
2021.12.06
듣고보니 공감이 되는 말이네요. 맞는 것 같습니다.
2021.12.06
다 잘하는 교수 극히 드물어요.
(직접하는) 연구만 잘하면 연구소 가면 되고, 연구잘하고, 학생지도 가능하면 연구중심대학가면 되고, 학생 가르치는거에 연구보다 더 관심이 많으면 교육중심대학 가면 됩니다.
미리 고민해 보는 건 좋은 자세이지만, 일단 부딪혀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대댓글 1개
IF : 1
2021.12.06
저 개인적으로 교수가 되고싶거나 한건 아니지만 뭐든 부딪혀보고 결정하는 자세는 필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1.12.05
대댓글 3개
2021.12.05
2021.12.06
2022.03.03
2021.12.06
2021.12.06
대댓글 5개
2021.12.06
2021.12.06
2021.12.06
2021.12.06
2021.12.06
2021.12.06
2021.12.06
대댓글 4개
2021.12.06
2021.12.06
2021.12.06
2021.12.06
2021.12.06
2021.12.06
대댓글 1개
2021.12.06
2021.12.06
대댓글 1개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