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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사와 박사 유학.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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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서을 K대학교에서 박사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어문계열)
학교가 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공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교수님이 제가 하려고 하시는 분야에 대해서 모르셔서
지도를 받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논문을 쓰기 위해서 해외 저널을 보던 중에
학회를 보게 되었는데 유럽쪽 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제가 하던 전공이랑 일치하지만
4년 안에 박사과정을 졸업해야 하고. 4년을 넘어가면 월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학부생과 석사를 가르치는 조건과 탑티어 저널 투고, 연구소 내 연구 사업을 병행해야 하는 일입니다.

국박을 포기하고 유학을 갈만큼 메리트 있는 조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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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2.03.29

유럽은 비추입니다. 일단 펀딩기간이 정해져있는 것도 피말리는 일이고 국내에서의 인식도 미국에 비해 좋지않고 실제로 코스웍이 탄탄하지 못한 경우들이 많아요. 국가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생활이 미국에비해 쉽지 않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것도 지역에따라 다를 수 있음)

아 근데 전공이 어문계열이네요... 그쪽 사정은 잘 모르겠네요

대댓글 1개

2022.03.30

어문계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공대중엔 (한국에서 미박만큼 선호도가 높지 않더라도 ) 델프트나 ETH등 쟁쟁한 학교들 있다고 들었는데 인문사회 계열은 왠만하면 미국 아니면 영국 옥캠까지만 경쟁력 있죠. 영문, 비교문학 등이 아닌 외국어문계열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독문학을 한다고 독일에서 학교를 나오면 영미권에선 잡마켓 못뚫준다는 겁니다. 한국 인문학 잡마켓만 보고 유학하기엔 시장이 너무 좁아 리스크가 크죠. 안그래도 폐과하고 있는 곳들이 수두룩빽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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