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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ect and resubmition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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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2

저널의 associate editor로부터 저렇게 답변이 왔습니다.

Major concerns have been raised over the content of your manuscript, and I have now recommended it for rejection.
The comments provided in the editor’s tab, as well as reviewers’ assessments, if any, will be sent to the Specialty Chief Editor for their decision. The interactive review forum has been opened to grant you access to these comments.

Currently no action is required from you. You may nonetheless post a rebuttal for consideration, in the editor’s tab, within 7 days of this message together with the resubmission of an updated version of your manuscript addressing the concerns raised.
Please note this does not guarantee that your manuscript will be further considered for peer review, and that no extensions can be granted at this stage.

이에 대한 해석이 저와 교수님이 다릅니다.

교수님: Reject and Resubmit 하란 뜻이다. 저널 리뷰포럼에 resubmit칸이 활성화돼있다.

나: reject이며 다른 저널에 투고하는 것이 시간상 나아보인다.

선생님들 해석은 어떤가요?

참고로 저 말고 논문에 엮인 다른 분의 문제로 12월까지 논문이 출간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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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IF : 2

2022.09.09

저라면 포기하고 리뷰프로세스 빠른 다른 저널 찾을듯해요.
눈치보는 존 케인즈*

2022.09.09

둘 다 맞아요.

리젝은 맞는데 rebuttal 기회가 있으니 resubmit 가능해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 다른 저널에 그냥 투고하는게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어요. 이건 아무도 몰라요.

전 저 상황에서 여러번 있어봤는데 모두 rebuttal로 되살렸고 몇개는 최종 억셉까지 갔어요

2022.09.09

Resubmit 가능합니다. 하지만 페이퍼를 완전히 갈아엎지 않는 이상 R&R을 받는건 쉽지 않을거에요. 그래서 주위에선 다시 내는걸 포기하고 다른 저널로 돌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위의 분 처럼 최종 accept까지 가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2022.09.09

개인적인 경험으로 리뷰어 커맨트 다 반영하고, Resubmit해서 minor revision 받고 억셉됐습니다ㅎ
뻔뻔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2022.09.09

현재 받은 리뷰 코맨트 정도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저도 reject resubmit 을 에디터로부터 받았는데 코맨트를 아무리 봐도 minor한 추가 실험을 요구했었습니다.
수정 후 다시 제출하였고 동일한 리뷰어들한테 보내지고 최종 출판하였습니다.
저널에서 리젝률 높이려고 reject and resubmit줄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2022.09.09

reviewer 1 의견이 "이 저자들은 내 요구를 반영해서 수정하기엔 unable 하거나 unwilling해보인다."라고 첫문단에 달아놔서 매우 부정적이네요

좋은 경험들 감사해요

대댓글 2개

2022.09.09

획기적으로 rebuttal 을 쓰지 않는 한 reviewer 1한테서 accept 받긴 어려울 것 같아 보이네요. 그래도 Editor가 resubmit할 수 있는 기회는 열어놔서 아쉽긴 한데, 지도교수랑 얘기를 잘 논의해 봐야겠네요.

2022.09.10

합불 결정은 에디터가 합니다. 리뷰어 한 명이 부정적이라고 끝나는거 아니예요

2022.09.10

리서브밋이면 데드라인 -일 까지 재투고 하라고 줍니다
리뷰프로세스 길어지면 저널 입장에선 리뷰 길게 끈걸로 기록남으니 프로세스 시간 단축할려고 그냥 고쳐서 다시 투고해달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는거죠.
이경우는 그냥 리젝 같네요

대댓글 3개

2022.09.10

재투고하라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런 의도로 그러는군요

해석 감사합니다.

2022.09.10

꼭 그런거 아닙니다. 저희 쪽 저널들은 reject with resubmit 나와도 데드라인은 따로 없어요

2022.09.11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될 것 같은데요.

우회적으로 표현할거면 완전한 reject이나 다른데 주기 좀 아까우면 transfer하라고 하는게 제 경험입니다. 최대한 오해없이 전달하는게 합리적이니까요.

2022.09.13

저널들 서밋부터 어셉까지 기간 줄이기에 혈안이 되있어서요.. 메이저 리비전 대신에 리젝/리서밋 하라고 하는경우 있습니다. 아예 자매지로 트랜스퍼가 아니니 리비전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참고로 리서밋 기회없이 리젝되는 경우에도 리뷰어 코멘트 충실하게 반영하고 에디터에게 어필하면 리젝에서 리비전으로 예토전생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댓글 1개

졸린 아르키메데스*

2022.09.13

이 분 말이 맞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교신저자인 교수님의 의견임.
본인보다 교수님이 저널 경험이 많기 때문에 교수님 의견 따라가는게 합리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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