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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석박사 3년차입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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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르는게 너무많고 알듯 모를듯합니다.
특히나 제가생각한 연구주제가 대부분 성과가 나오기까지
적어도 2-3년정도 나오다보니 천천히 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언짢게 보시고 저와 다른 박사준비생 분들도
같은 랩실에서 교수님 눈쌀에 항상 기가죽어있습니다.
다른랩실에 지원하기에는 이미 2년을 교수님밑에서 일하다보니
옮기는 것도 힘들구요. 현실적으로 농생대쪽은 박사까지 많이 힘든가요?
다른랩실 선배쪽은 박사논문은 3년이상 시간걸려서 쓰면서도
랩실과제나 따오는거 연구쪽이 보통 1년전후로 쳐내고 계속 새로운걸 받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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