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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때 논문쓰기의 어려움이란 이런것이야...
2023.05.22

나는 한국서 skp 학석박 하고, 미국 MIT, UC Berkely, Stanford 중 한곳에서 포닥중.
과고 졸업하고, 전문연 등등 해서 포닥치고 어린편이지만, 포닥은 이제 2년 3개월정도 됨.
한국에서 석박 할 때, 나름 top 저널들에 논문 내본경험도 있고하니,
최고 대학, 대가랩에 왔으니 당연히 1~2년 만에 Nature, Science 쓸 거라고 나름의 자신감도 있었고, 기대도 했음.
하지만, 포닥은 정말 대학원시절이랑 정말 다름.
연구실 by 연구실이라고 할수도있지만, 내주변과 나를 종합해본결과, 3년동안 정말 열심히 잘한사람이 1~2편 내고, 3년간 논문한편없이 돌아간다음 나중에라도 마무리해서 내는사람이 정말 많음.
그이유는 일단 영어쓰는 환경등 정말 다른것도있지만, 그 학교의 시스템이해하고, 모든장비 다 트레이닝 받고, 장비 구매하고 (미국은 진짜 오래걸림), 하는데 1년지남. 거짓말아니라 진짜 1년지나가있음.
1년이지나고 2년차년동안 실험해서 data를 정말 잘얻는다해도, 교수가 논문 잘안봐줌.
대가랩기준 포닥만 10명이상, 박사과정까지합지면 진짜 40~50명됨. 자기 manuscript 봐달라고 PI, 지도교수한테 보내는 Mansucript 만 정말 10개가넘음 거기에 cowork 하는것까지합치면 진짜 20개정도됨.
즉 그 manuscript 가 정말 마음에들어야 PI 가 리뷰하고 고쳐주고 논문 내자고함.
심지어 연구실 by 연구실이지만 대가의 경우 거의 10에9은 정통성 있는 논문 내자함.
신생저널 진짜 쳐다도 안봄. 한국서는 신생이거 뭐고 IF 높은순으로 쫙 섭미션했는데, 여기서는 그게안됨...
나도 이제서야 논문을 작성마무리하고 있지만, 앞으로 publish 될때까지 1년정도 더걸릴거라고생각함.
즉 MIT 포닥이 2년만에 Chem. Mater. 논문냈다고? 그러면 진짜 적응 잘하고 data 잘뽑고 교수가 논문 좋게 생각하고 빠르게 낸거임. 미국은 Chem. Mater. 이너서클분위기는 있지만, 엄청 높게쳐주거든.
특히 단독 1저자면 나는 더 respect 한다.
그래서 포닥와서 2년만에 Nature Science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봤을때는 10에 9은 그러지 못함....
2~3년내에 논문 1편만 잘마무리해도 나는 포닥기간떄 충실해 자기일 잘했다고본다.
논문없이 돌아갔다고 물박사니 뭐니는 말도안됨. 여기는 연구를 잘해도 상황이 되어야 논문을 낼 수 있거든.
후 manuscript 쓰면서, 아까 글보면서 느낀 나의 감정을 끄적여본다.
한.국.그.립.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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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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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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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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