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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진짜 이런 애들 보면 좀 신기함.
그렇게 싫으면 그만두던가. 왜 꾸역꾸역 기생충도 아니고 그렇게 싫어하고 욕하면서 붙어잇는거야?
교수들은 뭐이리 스승의 날에 집착하나요?
10 - AI한테 맡겼다해도 해도 논문의 주제나 novelty, 수식 및 실험 구성은 직접 한 것이 아닌가요?
후배가 ai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이것도 방법일까요?
8 - 글쎄요? 본인이 참석하건 말건 저자로 등록은 된 것이고, 그리고 어차피 졸업해서 회사 취업할 학생이 학회 참석하는게 교수 입장에서는 아무런 가시적인 이득 없이 연구비만 500만원 쓰는겁니다. 물론 '지도'교수가 학생을 지도하는 것을 의무로 삼고, 학생이 최고의 학회에서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연구자로서 한단계 발전하는 것을 지켜보는게 교수된 자의 보람과 목표로 느끼기 때문에 기쁘게 보내주는거죠.
지금 교수님은 어차피 나갈 학생인데 나랑 무슨상관? 연구비 아끼는게 이득이지. 라는 마인드신거죠. 그게 좋다는게 아니라, 당연히 나쁜 사람이고 나쁜 교수인데, 사람이 이기적으로 구는게 이유를 모를 일은 아니잖아요.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8 - 뭐이리 욕심이많냐 교수이름덕보고 논문써서 미국갔으면됐지. 스승의날에 연락이나해라
학생때, 특히 석사때는 트레이닝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중요한 것 같음
12 - 구두 발표였으면 매우 아쉬운 상황이었음에 공감이 가나, 보니까 포스터로 되신 것 같은데 종종 있는 일입니다.
어찌됐든 참석 여부에 상관 없이 졸업을 시켜준다는 것이니 인건비 끊기는 것은 아쉬우나 출근도 안해도 된다고 하니 이해는 되는 영역입니다.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8 - 구두발표가 아니라 포스터만 된건데 그런것도 억셉이라고 표현하나요? 미국에서도 포스터 하러가는건 종종 지원을 안해줍니다.
그런데 보통 그런 규율은 랩내에서 정해져있게 마련인데 막바지에 얘기하는게 좀 그렇네요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9 - 근데 후배가 어떻게 쓰던 딸각하던 님이 무슨 상관이죠?
후배가 ai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이것도 방법일까요?
10 - 탑티어라지만 구두가 아니라 포스터인데 게다가 초과학기 졸업생한테 400-500들여서 학회 보내준다는게 더 일반적이지 않은 거 같은데요..물론 보내주시면 정말 좋은 교수인데 이걸 안 보내준다고 나한테 왜 그러냐 그런 소리 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게다가 포스터는 교수가 대신 걸어준다는데 손해가는 것도 아니고 취준하는게 더 이득 아닌가요? 상황이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3 - 이 분은 AI 분야가 아닌 것 같네요
억셉 개념 조차 모르시는 것 같음
그냥 억셉이라고 딱 찍혀나오는데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1 - 전부 스스로할수있으면 대학원을 왜 감
학생때, 특히 석사때는 트레이닝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중요한 것 같음
13 - 신생랩에서 궂은 일 했는데 비즈니스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아쉽다는거죠? 충분히 인간대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는 우리가 사회에서만난 비즈니스적관계라도 교수와 학생의 관계는 그보다는 더 의미있는 관계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더 공감됩니다. 다만, 랩실상황에 따라 교수님이 부득이하게 그런자세를 취하는건 공정을 기해야하는 관리자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그런몽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일에 고마움을 모르는 교수라면 그 교수는 학생들에게도 고마움을 많이 받지 못하는 인생을 살겠지요.
좋은 곳에 취업 잘하시고 이제 새로운 사회생활 잘 준비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4 - 솔직히 댓글보고 너무 놀랐네. 이게 요새 분위긴가?
교수자로서 뽑은 학생을 책임지고 한 몫을 하도록 잘 지도하는것+기회를 주는 것+잘 마무리 하고 다음 place로 도약하도록 돕고, 이후에도 마음이 맞으면 상부상조 하면서 같이 걸어나가는것.
이게 당연하다고 배웠는데?
돈돈돈돈??? 아니면 학생이 너무 크게 꿈꾸지 않도록 랩 기준을 명확히 했어야 하지 않나?
20년도 더 어린 애들이 이렇게 전전긍긍하게 만들어야 하나요? 굳이? 교수자 이전에도 어른 아닌가?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0 -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시게
실력 키운다고 혼자 AI 안써버릇하다가 뒤쳐져서 AI 잘쓰고 교수한테 칭찬받는 후배 샘내는건 아닌지
후배가 ai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이것도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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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랩문화?
2024.06.10

저는 현재 두번째 연구실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첫번째는 미국에서 박사 후 오랫동안 미국 생활하다 오신
교수님 밑에서 학부 연구생으로 있었고
두번째는 국내에서 박사 받은 교수님 아래
있었습니다.
너무 적은 표본이지만
확실히 랩실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
첫번째 연구실은
일단 교수님이 상당히 관대했습니다.
언제든지 모르는게 있으면 상의해도 부드러운 분위기 였고
틀린걸 뭐라하는 분위기가 아닌, 왜 틀렸는지 알게 유도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이런 이런게 부족하니 찾아봐라 하는 분위기였죠.
하지만 반대로 붙잡고 A-Z까지 알려주진 않았습니다.
제가 한번 찾아보고 또 가서 물어봤을 때 다시 또 대안을 주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실수하면 실수한 저의 책임인거고
거기에 구박이나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끝까지 제 의견을 들어보고
본인의 생각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치 해결안에 대해 제시 해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그래서
쉬운것도 때로는 오래 돌아간적이 있습니다.
근데 두번째 연구실 가니까
실수에 냉정합니다..
실수를 하면 교수님도 그렇고 선배들도 그렇고
왜 그런 실수를 했냐, 이렇게 이렇게 하면 안됐다
혼납니다. 그리고 뭔가 대화를 할때 자유로운 분위기가
되지 않습니다. 전 연구실에는 흔히 말해 헛소리?를 해도
헛소리는 헛소리 대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헛소리라 하였지만 결국엔 연구에 대한 질문인데 선배, 교수들이
보기에는 부족한 질문들을 이야기 합니다.)
근데 여기는 헛소리하면 바로 부족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항상 따끔하게 혼나고 그러지 하지말라 강죠하죠.
제말을 끝까지 듣기보다는 중간에 니말은 이게 틀리다 부족하다
하면서 혼납니다.
여기는 마치 선장 아래 체계적인 직급 체계 같습니다.
저는 첫 연구실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런 느낌이라면 나도 연구자를 해봐도 좋을것 같다 생각이
들었는데.(물론 여기서도 시행 착오 많이했고, 실수를 고치기 위해 노력 많이 했습니다.)
두번째 연구실 오고 나서는 행동에서 용기가 안나네요.
덕분에 계속 더 꼼꼼해지고 있긴 한데
그만큼 성격이 더 날카로워 확실한 것이 아니면 잘 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언젠가 후배가 오면 이런식으로 할것 같습니다..
이게 실력 쌓는데에는 좋은 것 같으면서도
참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냥 오늘 힘든 일 있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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