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란 무엇인가

주관기관 어디였나 기억 안나는데 암튼 거기서 인덱싱하는 저널은 다 sci임. 그러다보니 온갖 잡 저널들 다 포함이라 별 의미는 없음.

JCR에서 인덱싱을 하는 것이 SCIE입니다. 정확하게는 SCIE예요. 몇년전에 SCI랑 SCIE가 SCIE로 모두 통합되었거든요. IF랑 Rank의 개념은 직접 찾아보시고요.

일부 연구자들은 SCIE라는 것에 부정적인 분들도 계십니다. 왜 학문이JCR이라는 영리기관이 만든 줄 세우기에 왜 응해야되는가 이죠.

SCI자체 저널에 의미를 두는곳은 거의 없을겁니다. 사실 SCI가 아닌 저널에 내야되는 상황이 거의 없죠. 신생저널이 아닌이상에는요.
컨퍼런스도 동일하죠. 컨퍼런스 자체만으로 메리트가 없으니, '탑'컨퍼런스 라는말을 붙이고 게재율 ~%, 혹은 oral presentaion 혹은 best paper/nominated 등으로 하면 top 1~5% 이런것들을 붙이잖아요. 아니면 ACM 혹은 IEEE 등 검증된 출판사를 통해서 유추를 하거나요.
SCI도 마찬가지로, '탑'저널이라는 말을 붙이고, 보통은 JCR (분야 상위~%) 혹은 IF를 통해서 저널의 우수성을 말해주려고 하죠. 또한 마찬가지로 네이처, 사이언스, 셀처럼 검증된 출판사에서 나온 저널들은 프리미엄이 조금더 있죠.
물론 IF나 JCR 자체만으로 저널의 퀄리티를 알기는 어렵지만, 많은경우 비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퍼런스도 게재율만으로 컨퍼런스 수준을 파악하긴 어려운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