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는 바이오 인데 현재 랩에 과제가 없습니다 석사 후 연구원으로 1년 있고 박사과정으로 1년반 있었는데 석사 후 연구원으로 있을 때 그 전에 선정되었던 과제가 다 끝났고 2년반동안 있으면서 쓴 과제만 10개가 넘는데 하나도 된적이 없네요 이런방에서 계속 박사 하는게 맞을까요 학회도 돈 없다고 안보내주시고 월급도 100이하로 지원해주셔서 더 올려달라고 하기에도 눈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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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11.24
현 정권에서는 과제 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카르텔 척살한다고 했으나, 카르텔만 살아 남는 구조로 R&D 과제 예산을 잡아두고 있거든요. 교수님의 능력보다는 인맥 + 운이 더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아시고, 글쓴이가 판단을 하셔야죠. 다른 곳을 가실지, 아니면 금전적인 고픔이 있더라도 박사과정을 지속할지. 옆에서 뭐라고 말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글쓴이의 가치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2024.11.24
교수님들 다들 말은 안 해도 많이들 속앐이 하고 있을 겁니다. 최근 2년 새 연구비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화됐어요. 그래도 교수님이 손 놓고 있는 것도 아니고 과제 따려고 계속 시도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과제가 없는데 어떻게 챙겨주시는지는 몰라도 인건비도 계속 받고 계시고요. 님이 빨리 성장해서 연구실 과제 따도록 힘을 보태세요. 버리고 튈 생각만 하지 마시구...
2024.11.24
생물쪽이 또 과제따기가 항상 쉽지않죠.. 정부과제 수주 안 될 때 해볼 기업과제가 많지않아서ㅠㅠ 서울공대 생물랩에서도 인건비 밀리는거 몇번 봤습니다.
2024.11.24
2024.11.24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