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박을 원한다고해서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벌써부터 박사할지 안할지 고민된다면 안하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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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미박은 "음~ 나도 간지나게 미박 한번 해볼까?" 이런마인드 갖고있는사람중 간사람 거의못봤습니다. 대체로 미박간 사람들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무조건 미박도전한 사람들이고, 그러기에 학부나 대학원때부터 타임라인같은것들 잘 짜면서 준비한 친구들이였습니다. 글쓴이분도 동일해보입니다. 본인의 수준을 과대평가하고있는게 아닐지 조금은 우려가 됩니다. 또한 지도교수가 꽤나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야할텐데, 이건 컨택할때부터 사전에 말해두는게 좋기도 하고요. 많은 교수는 학부때부터 인턴을 오래한 학생들이 아니면, 석사만 와서 2년 찍먹하고 미박간다는사람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지는 않습니다. 학생입장이 아니라 교수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해요. 여러가지로 미박갈지 말지 부터 확실하게 마음정리를 하신후, 미박을 가기위해서 서울대가 나을지 카이스트가 나을지(이건 학교간 비교는 무의미하고 지도교수의 서포팅, 네트워킹, 석사과정때 실적낼수있는 유무 등) 고민해보시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카이스트에서 학석박했는데, 주변에서 글쓴이분처럼 자칭 "미박 준비생"들 너무많이 봤습니다.
2025.01.22
주변에 미박을 준비한 친구들이 얼마나 많으신지 모르겠지만, 미박을 제대로 준비하고 미박을 갔던 선배들이 어떻게 해왔는지 알면 본인처럼 경솔한 발언은 못할것같습니다.
2025.01.21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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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2025.01.22
2025.01.21
2025.01.22
2025.01.22
2025.01.22
2025.01.22
2025.01.22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