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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양자컴퓨팅 미래 어떻게 보냐?

Karl Weierstrass*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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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원래부터 이쪽에 투자 거의 안하고 약했지만,

전 세계적으로도 회의론 많이 나오고, 그래서 차라리 투자 안하길 잘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양자우월성(Quantum Supremacy)도 말장난이라는 말도 있고.

(실생활에 도움 하나도 안되는 아주 추상적인 문제 풀어놓고 양자우월성 주장). 


기존의 컴퓨터 절대 대체 못하고 다만 기존 컴퓨터를 대체하는 쪽으로 간다는데, 그마저도 아주 특별한 경우 몇몇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만이라는데.


우리 인생 time scale 안에서 이거 산업계에서 대박치는건 보기 힘들겠지?


참고로 여기서 대박이라는건, 회사에서 양자컴퓨터 이론 혹은 실험쪽 전문가를 애타게 찾는 수준으로의 진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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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Roger Joseph Boscovich*

2020.09.06

난 이건 우주적 관점에서 필연적으로 실현된다고 봄. 개인적 철학관임

2020.09.06

산업적으로 대박나는게.. 적어도 우리세대의 몫은 아님.
Christopher Hill*

2020.09.06

핵융합이랑 똑같지 수십년째 된다된다 희망고문중

2020.09.06

한 정권 다섯번쯤 바뀌면 빛보지않을까 싶은데 그냥 지금 유행하는거하고 미리 꿀빨래

2020.09.06

ㅇㅇ 니가 말하는 대박은 안 날듯
근데 이미 구글에서 전문가 모셔가서 시카모어 발표 하긴 했잖아.

2025.09.22

고점은 명확한데, 기술의 한계성을 모른다는게 무서운거임.

상온 초전도체는 불가능에 가까워도 상온 양자컴은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닌지라 문졔임

고전컴의 발전은 녀무 느리고 비용도 너무 크고 에너지 소모량은 냘로 크는데, 양자컴의 발전 속도는 요 근래에 미졌음.

처음에야 특수 목적으로 쓰이겠지만, 기술 발전이 잘되고 해서 오류율도 줄이고 상온에서도 가능해진다? 고전컴은 가장 돈되는 서버용, 데이터 센터용 시장에 설 자리를 잃고 임베디드로 쫓겨나는데, 진짜로 회사 몇개는 망할거임

대댓글 1개

2025.09.22

추상적인 문제라고 하기에는 제약회사 문제 해결해준거면 그걸 두고 추상적이라고 하지는 않음

신기술 나올때, 특히 컴퓨터 계산 이야기 나올때는 제약회사가 가장 먼저 움직임

왜냐? 시뮬레이션 하는데 기존 슈퍼컴으로도 빡세서 그럼.

이 친구들이 AI 도입해서 연구개발 시간 줄였다고 했을때 AI가 최소 거품은 아니구나 생각함

양자컴도 마찬가지임. 확실한 수요는 분명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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