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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 너같은 애들은 교육자는 하지마라. 기본적인 존중도 없구나
28 - 지능차이가 안 난다고 판단하는 지능이니깐 교수가 못 되는거임
29 - 혹시 지구가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는건 아시나요?
그리고 아폴로가 달에 간것도 사실다 구라라고 하던데 제 주위에는 아무도 안믿더라요
14 - 역시나 그짝은 이런식으로 비꼬시네요 ㅎㅎ 팩트로 반박은 못하시고ㅠ 중국으로 돌아가셔요... 메모리 부족하시면 대만이나 침공하시고... 한국은 넘보지 말아주세요ㅠ
15 - 폰 끄고 현실을 살아라
8 - 처라리 학부연구실에 연락해서 인턴을 하는게 나을수도
8 - 안타깝네요. K교수님께는 그냥 그닥 미련두지 않는게 좋을 겁니다. K교수님들 중에는 본인 스트레스를 애꿎은 학생들한테 푸는 케이스가 많은지라.@ 학생이라 쓰고 힘 없는 노예인게 죄죠 뭐. 다음부턴 좀 더 조심해보세요.
12 - 결근을 교수님께 보고하지 않았으니 뭐... 다른 랩실을 찾아봐야죠. 운이 없네요
17 - 솔직히 한국생활 처음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기본도 모르시는거 같네요...
교수님이 본인을 고용하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저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미래를 위해서 배운다 생각하고 둘이 가서 엎드려서 잘못했다고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생각!!)
받아달라고도 하지말고 그냥 잘못했다고 하세요!! 한소리라도 듣고 끝내면 좋은겁니다!!!!
저건 좀 아닌듯!! 그리고 방장이랑도 얘기는 해보세요! 교수님한테 잘못을 빌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고 조언을 구하세요 도와달라고 해주세요.
"스케줄이 유동적인 분위기이고, 다른 학생들도 그렇게 하여서 큰 생각 없이 교수님께 특별히 말씀을 안드리고 출근을 하지 않있습니다." 이거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걔네들이 가족도 아닌데 왜 그사람들 한다고 똑같이 합니까? 아직 젊으신거 같긴 한데, 그사람들이 뭐라고 그걸 따라합니까?
그냥 이참에 배운다 생각하고, 방장이랑 사과하는 방법에 대해 의논을 좀 해보시죠!!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말해봐요!! 너무 기본적인거라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배우는게 나을듯!!
18 - 다른곳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잘못한건 맞지만 나가라고 한거 부터가 감정적우로 행동하는듯
10
교수님 좋아하는데, 어쩌죠,,,
낙천적인 시몬 드 보부아르*
2023.10.17
저는 일단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좋아하는 교수님은 같은 계열은 아니고, 전혀 다른 계열이고, 다른 전공이구요.
나이는 3살 안쪽으로 차이나고 이번에 새로 초임으로 온 교수님입니다.
어쩌다 이번에 수업듣다가 너무 빠져 버렸습니다.
내가 이러면 나중에 교수님 인생 조질까봐 무서운데, 그래도 이런 이상형을 처음 봐서 미치겠어요....
근데 볼 때마다 너무 좋아서 주체를 못하겠는데, 정리차리고 보면 메일 보내고 있고, 또 혼자서 이러면 안된다고 머리 쥐어뜯고...
주위에선 괜찮다고 그렇게 좋으면 들이대기라도 해보라고 하고,, 미치겠네요..
진짜 하루종일 교수님 생각이 자꾸 나서 논문이고 뭐고 일상이 망가졌는데, 어카죠...?
이게 마주 칠 때 마다 얼굴 빨개지고 생각이 멈출 정도로 주체가 안되네요.
빠진 이유는 일단 얼굴이 너무 제 취향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수업 듣고 이러다보면 익숙해져서 금방 빠져 나오겠지 했는데, 벌써 두 달이 넘게 이러고 있습니다.
그냥 교수님의 모든행동 하나하나가 귀엽고 멋지게 보입니다.
큰일났네;;;;
이런 경우가 살다가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마음 접는게 교수님을 위해서 최선인걸 알아요,,,, 근데도 너무 좋습니다... 인생에서 머리에 종이 울리면서 나타난 사람이 처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하는 교수님은 같은 계열은 아니고, 전혀 다른 계열이고, 다른 전공이구요.
나이는 3살 안쪽으로 차이나고 이번에 새로 초임으로 온 교수님입니다.
어쩌다 이번에 수업듣다가 너무 빠져 버렸습니다.
내가 이러면 나중에 교수님 인생 조질까봐 무서운데, 그래도 이런 이상형을 처음 봐서 미치겠어요....
근데 볼 때마다 너무 좋아서 주체를 못하겠는데, 정리차리고 보면 메일 보내고 있고, 또 혼자서 이러면 안된다고 머리 쥐어뜯고...
주위에선 괜찮다고 그렇게 좋으면 들이대기라도 해보라고 하고,, 미치겠네요..
진짜 하루종일 교수님 생각이 자꾸 나서 논문이고 뭐고 일상이 망가졌는데, 어카죠...?
이게 마주 칠 때 마다 얼굴 빨개지고 생각이 멈출 정도로 주체가 안되네요.
빠진 이유는 일단 얼굴이 너무 제 취향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수업 듣고 이러다보면 익숙해져서 금방 빠져 나오겠지 했는데, 벌써 두 달이 넘게 이러고 있습니다.
그냥 교수님의 모든행동 하나하나가 귀엽고 멋지게 보입니다.
큰일났네;;;;
이런 경우가 살다가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마음 접는게 교수님을 위해서 최선인걸 알아요,,,, 근데도 너무 좋습니다... 인생에서 머리에 종이 울리면서 나타난 사람이 처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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