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립대 졸업 후 타 산업군 품질팀에 재직 중인데 학부 시절 경험한 반도체 분야에 미련이 남음 나이를 고려할 때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 진학 (kist, ETRI ust) 고민 중 ㄱㅊ?
안녕하세요. 현재 타 산업군 품질팀에서 재직 중인 직장인입니다 학부 시절 준비했던 반도체 분야에 미련이 남아 늦기 전에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입니다
지방국립 신소재 편입 학점 3.3 / 4.5 (혹시 몰라서 쓰는데 지방국립대로 편입한 거 맞습니다) OPIc IH, 컴활2급, 위험물산업기사 등등 반도체 공정 실습 2회, 소자 관련 프로젝트 1회 (교내 수상 경력 포함) 이외 자잘하게 몇 번 교내 수상 경험과 해외연수, 동아리 활동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반도체가 아닌 다른 산업군의 품질 부서에서 일하고 있지만 계속 미련이 남습니다 나이와 시기를 고려했을 때 지금이 대학원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현재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전력 반도체 및 소자 공정 분야이며, 일반 대학원 외에 UST(KIST 또는 ETRI 캠퍼스) 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실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면 학부 졸업생과 차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스펙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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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6.07.08
학위 이후에 사기업에 가는게 목표인지 교수나 정출연을 목표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UST는 어디든 힘들거에요. 최근 주변에 하닉, 삼전 입사하는 박사들 스펙보면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좋은 학교에 HIGH IF 저널 출판, 반도체 공정 베이스로 연구한 후배도 서류컷 당하는걸 봤습니다.
현실적인 의견이 듣고 싶다고 하시니 말씀드리자면, 질문 써주신 내용만으로도 너무 모르시고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어보입니다. 꿈을 갖고 쫓는건 나쁜게 아니지만, 현실 상황을 고려하고 자기객관화를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대부분의 기업에서 대학원 진학을 공백기로 보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학위및 실적의 메리트가 없을지언정, 진학이 디메리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학위생활의 경험이 목적이라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걱정해야 한다면 경력과 시간의 문제겠지요.
1. 석사 학위의 경우, 성과를 증명하기 어려울 뿐더러 성과를 요구하는 기업도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내 기업의 경우 학벌이 지배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skyk 라인 아니면 큰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2. 박사 학위의 경우, 학벌보단 성과와 직무 적합성입니다. 따라서 UST혹은 타 대학에서의 경험이 유의미한 차별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무 타겟팅에서 UST가 큰 강점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나, ust의 특성상 케바케가 너무나 심하고 반도체 분야 자체가 굉장히 브로드한 만큼, 진학에 있어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026.07.08
대댓글 2개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