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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사 vs 캐나다 석사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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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권 지거국에서 신소재공학 2학년 재학 중 입니다.
학점은 4.1정도 나옵니다.
제가 대학교 졸업 후 미국 박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석사과정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 -ist에서 석사를 하려고 했으나
지금은 캐나다에서 석사를 함으로써 미국 박사에 대한 언어적이나 경험적인 기반을 다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현재 저의 상황과 미국 박사를 목표로 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국내 석사와 캐나다 석사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2. 국내 랩실에서 석사 논문을 쓰는 것과 캐나다 랩실에서 석사 논문을 쓰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3. 캐나다로 석사를 가는 것이 국내 석사보다 미국 박사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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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2.11.09

1. 미국 박사를 가려면 미국 석사를 가는 게 맞지, 캐나다로 가는 거는 약간 에라입니다. 뽑는 입장에서도 같은 미국 석사에 더 관심이 갈 겁니다. 같은 영어권이라도 국경 넘어가면 서로 잘 모릅니다. 국내 석사보다는 도움이 되기는 할 겁니다. 굳이 캐나다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딱히 쌀 거 같지도 않은데요. (가장 이상적인 거는 같은 미국 대학에서 석사랑 박사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2. 굳이 캐나다를 가신다면, 제 생각에는 어디를 가시나 큰 상관 없을 겁니다. 캐나다는 자체적으로 연구중심대학이 열 개쯤 있는데 그 중 어디를 가시나, 어차피 박사갈 때 대학을 바꾸실 거면 별 상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은 연구중심이 아니어도 미국에서는 잘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국경 넘어가면 진짜 잘 모릅니다. 토론토를 가면 좋긴 한데, 토론토 시내 캠퍼스에만 학부학생이 6만명쯤 되는 걸로 압니다. (캠퍼스가 두 개 더 있을 겁니다.) 토론토 나왔다고 특별히 쳐줄 거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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