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그리 좋은 직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소기업보다는 나은거 인정..
한국에서 교수 못 될 거 같으면 미국 가라.
한국서 교수 못 하는 사람들도 미국 가서 교수 잘만 하더라.
반대로 한국서는, 지방대 교수 하는 사람들 빼고는, 다들 미국 가서도 교수 할 사람들이 교수하더라 한국이 더 살기 좋으니까 미국 교수 때려치고 들어오는 거임. 세상에 한국만큼 교수 대우 해주고 살기 좋은데가 있나? 미국에서는 교수나 청소부나 다 비슷한 레벨임. 직업이 평등함. 연봉도 별로 차이 안 나고.
도피 유학이나 갔다가 한국 못 들어 오는 것들이 미국서 교수하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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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열정적인 니콜라 테슬라*
2022.01.04
그래서 님직업이
대댓글 4개
2022.01.04
지거국 교수요!
2022.01.0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ㄴ그럼, 난 MIT교수 ㅋㅋ
튼튼한 윌리엄 켈빈*
2022.01.04
미국 교수는 하기 쉽다고 안 쳐줄듯 ㅋ
2022.01.05
지거국 교수란다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2022.01.04
미국교수가 되려면, 2박3일 동안의 엄청난 인터뷰를 버텨야 하는데 되기 쉽다니요..? ㅎ
대댓글 2개
2022.01.04
그건 너무 부차적인 거잖아요.. 2박3일 인터뷰하는게 힘들다고 중간에 인터뷰하다말고 때려치는 사람이있나요? 객관적으로 교수되는 데에 필요한 실적 기준이 낮은 건 사실.
2022.01.04
미국임용에서는 양은 안 봐요. 질이죠. 너무 많아도 이상하게 생각해요. 버클리 졸업할 때 저널페이퍼 하나쓰고 UIUC 교수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게 미국 대학의 강점이죠. 하고 싶은 연구를 깊이있게 할 수 있어서. 한국대학과는 기준이 다릅니다.
2022.01.04
글이 어질어질하다.
2022.01.04
글 내용 틀린 거 하나 없는데 국내대학원생이랑 학위없는 대학생들가 대다수인 커뮤니티라 그런지 비추가 많네.. 이공계기준으로 영어만 어느정도 되면 미국 교수되기 어렵지 않음. 우리나라 지거국 이상 교수될 실적 안되도 미국 교수될 수 있음
대댓글 7개
2022.01.04
*안돼도
튼튼한 윌리엄 켈빈*
2022.01.04
양으로 하는 실적 따지면 카이스트 교수들도 지방대 교수보다 못한 실적들 많음.
카이스트 컴싸 교수들 임용 때 실적 보면 SCI 하나 없는 교수들 많음. 그러면 그 사람들은 지방대 교수들보다 못한 사람들임? 저널 하나 없고 그냥 컨퍼런스 프로시딩즈만 가지고도 교수된 사람 많음. 미국은 시스템이 다름. 이래서 한국이 문제인거임. 무조건 실적 실적. 질을 봐야지!
2022.01.04
"도피 유학이나 갔다가 한국 못 들어 오는 것들이 미국서 교수하고 있는거임."
이 이유때문에 비추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글 뉘앙스에서 미국교수는 너무 나도 쉽게 가는 것처럼 표현해서 비추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느 것이 더 쉽다 라고 평가 내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미국교수가 양적 평가를 안보기 때문에 더 쉬워보이는것일수도 있겠죠.
미국교수가 되는 것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미국으로 넘어가는 것이니깐 어느 정도 한국에 있던 것들을 포기하고 가는 것이지요.
쉽게 생각하면 인맥이고, 자질구레한 것 따지자면 같이 있던 동료, 음식, 문화, 주택이죠.
무엇이든 다 노력한 결과를 통해 얻은 것인데 한국이냐 미국이냐 이거를 따지는 것도 웃기구요.
차라리 국내교수를 포기하면 교수직 자체도 같이 포기하지 그렇다고 미국교수 갈것 같진 않네요.
오히려 깊은 연구하기 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딥러닝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에 재직중인 한국 교수님 계십니다. 그 분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대가니 머니 이런거는 쓰지 않을께요. 그러나 이것 하나는 제가 제대로 말할 수 있네요. "GRU 모델을 제안하신 한국인".
글 자체에서 저런 분들까지 까내리는 식으로 표현하니 그렇습니다.
2022.01.04
써놓고 보니 단락에서 제대로 표현을 안해서 오해할까봐 다시 씁니다.
오히려 미국이 깊은 연구하기 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딥러닝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에 재직중인 한국 교수님 계십니다. 그 분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대가니 머니 이런거는 쓰지 않을께요. 그러나 이것 하나는 제가 제대로 말할 수 있네요. "GRU 모델을 제안하신 한국인".
글 자체에서 저런 분들까지 까내리는 식으로 표현하니 그렇습니다.
2022.01.04
ㄴ NYU에 있는 교수님인가요? 젊으신 분? 한국 와서 강연 한번에 2천만원 받던데? 물론 다 기부하기는 했지만.. 서울대는 국립이라 그렇게 못 받는거 같던데..
배고픈 장자크 루소*
2022.01.05
저.. 컴싸는 원래 sci 필요없는데요.. 컨퍼런스 위주라서..
튼튼한 윌리엄 켈빈*
2022.01.05
ㄴ 상위권 대학들 (spk말고) 컨퍼런스 프로시딩즈 실적에 포함한 거 얼마 안 돼요. 아직도 수도권 대학이라 해도 혹은 지방대 교수 하려면 sci 있어야 됩니다.
2022.01.04
여기에서 사람들이 고민하는게 한국교수 되고싶은거지 미국교수 되기 쉬우니 미국교수하면된다는게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주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따지면 왜굳이 미국인가요; 제3국가에서 교수되기 쉬우니 교수하면되는걸요.
대댓글 3개
2022.01.04
그리고 글쓴이가 지거국 교수인데, 교수라는 직업이 한국에서 얼마나 유리한지 모르고 중소기업과 비교를 한다고요? 지나가는 개가 웃겠어요. ㅎㅎ 하이브레인넷에 똑같은글 올리고 한번 반응 보세요~
2022.01.04
한국보다 GDP 높은 나라중에서 골라야지. 동남아 가서 교수 할 수는 없으니까..
한국보다 잘 살지만 교수하기는 쉽다. 메릿 있지 않남요?
2022.01.04
메리트없는데요..? 누가 그냥단지 교수 네임드만 환장하겠나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교수이름으로 얻을수있는 부가적인 가치들이 있으니까 그것들을 노리는거죠.
막말로 우리나라도 IT기업에서 주는 연봉이 교수연봉과 상당한 격차가있으면 누가 교수하겠나요. 똑똑한애들은 다 학부 칼졸업하고 기업가서 돈많이벌겠죠.
웬만하면 의심안하고 알아서 살겠지 싶지만, 솔직히 글쓴이분은 교수가 맞는지부터 의심스럽네요.
2022.01.04
어느 정도 사실이다. 미국 교수는 별로야. 한국에서 교수하는게 보수나 평판 면에서 훨씬 좋다.
대댓글 2개
2022.01.04
K-연구 시대임 이제. 한국이 다 씹어 먹음. 지거국도 흥하는게 한국! 대~한민국!!
2022.01.05
미국 교수 한국 교수 연봉 차이는 알고 하는 얘기인지..?
2022.01.04
미국은 교수대우가 다른 선택지들에 비해 좋지 못해서 주변 미국박사애들보면 별로 선호 안하더라.. 아마 그래서 의외로 미국교수 되기가 의외로 생각보다 쉬운듯
2022.01.0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당신 앞가림이나 잘하세요ㅋㅋㅋㅋㅋㅋ우스움
조용한 비트겐슈타인*
2022.01.04
SPK 수석급 겨우 달아서 탑스쿨 미박으로 도피유학함. 도피성이라 ㅜㅜ 지거국 교수 못할듯
대댓글 1개
2022.01.04
딴소리긴한데 성적 좋고 탑스쿨인거랑 별개로 거기에 부합하는 실적이 있어야죠. 제 주변에도 좋은 대학 나오시고 명문대 조교수되신 분 있는데 실적 처참. 포텐셜이 있을 수 있다는데 그 포텐셜 나오기전에 짤리게 생김. 요즘은 mit 박사래도 실적 없음 지거국 교수 못해요. 물론 mit 박사가 실적까지 좀 갖춤 금상첨화지만, 탑스쿨 미박만 가지고 교수자리가 보장되는진 모르겠네요
칠칠맞은 척척박사*
2022.01.04
나도 도피성? 해외 포닥 가면, 지거국 교수 못될거 같네 ㅎ
2022.01.04
그만큼 한국 교수는 연봉도 좋지 않으면서 어마어마하게 스펙 쌓은 사람들이 몰리는 기형적인 구조라는 뜻인가봄
2022.01.05
ㅋㅋ예전부터 꾸준글 쓰는 사람인거 같은데 자격지심이 꽤나 심하신거 같네요.. 힘내세요~!!
2022.05.31
하하. 재밌는 견해네요. 미국 내에서는 한국 교수로 들어가는 경우를 종종 미국에서 생존하지 못해서라고 이해하는 편입니다. 테뉴어와 연계되어, 연구에 대한 압박과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이죠. 학과마다 다르겠지만, 경영대학 박사의 경우 박사 과정생 절반 정도는 경쟁에서 밀려 중도에 학교에서 쫓겨나게 되고, 박사 학위를 마친다해도 (어느 시골의 티칭 스쿨이 아니라면) 미국 교수가 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경영대 교수의 경우 미국 교수의 연봉이 한국 대비 많게는 3-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한국이 사실 (조금 지나치게) 교수에 대한 예우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미국 내에서도 교수라는 직업이 존중을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 대비 낮습니다. 미국 사회 자체가 직업으로 개인의 존중 여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낮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화가 장기적으로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미국 교수들은 한구 교수 대비 개인 생활/시간에 대한 자유도가 비교 불가하게 높습니다. 연구만 잘 진행되면 강의를 제외한 (주 3-6시간, 연 16주 혹은 32주) 모든 시간은 본인의 시간이죠. 음.. 미국에서 교수가 되는 것, 굉장히 힘들답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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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2022.01.04
2022.01.04
2022.01.05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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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2022.01.04
2022.01.04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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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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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2022.01.05
2022.01.05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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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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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