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 미국 유학 VS. 국박 졸업 후 포닥
2023.07.28

SPK 중 한 곳에서 박사하는 중이고, 나이는 서른 초반입니다.
연구적으로 욕심이 많은 편이고 퍼포먼스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요.
최신 연구들을 보면 나도 좋은 논문 쓰고 싶단 생각에 잠이 안 올 정도로 몰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도교수님이 유학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3-4번 하셨고, 처음엔 그냥 하는 말씀이겠거니 하고 한 귀로 흘렸는데요.
서너 번 들으니 '진짜 갈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유학 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 건 서너 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1) 원랜 졸업 후 해외 포닥을 생각 중인데, 영어회화나 라이팅이 수월하진 않은 편이라 포닥 전에 영어 경험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은 늘 해왔구요. 나중에 해외에 자리 잡고 싶단 생각도 있습니다.
2) 저는 저의 페이스대로 연구에 임하는데, 상대적으로 심적 여유가 있는 저희 연구실 분들(교수님 포함)의 시선으로는 '조급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퍼포먼스를 내고 싶은데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환경에 있는 것인지,,, 적극성이 조급함으로 여겨지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환경에서 시너지 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3) 조금 rude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국내 아카데미아가 큰 기대가 되지 않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고민이 되는 점은 나이대가 있는 편이고 결혼 적령기이기도 해서 지금 준비해서 가는데 리스크가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영어 공부해서 입시 준비하는 시간에 논문 실적 하나둘 더 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차라리 국박 졸업 후 해외 포닥 또는 바로 포닥이 어렵다면 연수 후 포닥을 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데,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거나, 하셨던 분들 있으시다면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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