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첫 학기] 막막하고 힘듭니다
2023.09.24

안녕하세요,
올해 미국 한 주립대에서 사화과학 분야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학과에서 추구하는 이론적 방향성이 제 생각이 일치했고, 또 지도교수님이 해당 분야의 대가이셔서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학부와 석사는 한국에서 했습니다.
외부에서 장학금도 받은게 있고 학과에서 TA도 해서 펀딩에는 큰 걱정이 없는 상황인데, 문제는 코스웍입니다. 첫 학기에 9학점을 신청했는데, 진도도 매우 빠르게 나가고 과제량도 많아서 예습-수업-복습하면서 따라가는게 너무나 힘듭니다. 정말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서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reading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학과 필수 과목에서 Reading이 매주 할당이 되는데, 학부와 석사 때 하던 전공이랑 달라서 새로운 이론들에 대한 내용이 많아 잘 읽히지가 않습니다. 제가 독해력이 이렇게 처첨한 수준이었나 절망하고 있습니다. 논문을 읽고 수업 때 discussion을 해야하는데, reading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생각과 방향을 제시하는게 교수님들이 박사과정에게 기대하는 수준일텐데, 힘들게 한 마디 한 마디 수업에 참여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개강한지 3주 밖에 안되었는데 매일 밤 녹초가 되어서 집이랑 가족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도 교수님한테 현재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또 하필이면 제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미팅이 취소되어서 말씀을 아직 못드렸습니다. 교수님은 지금 또 저를 새로운 과제에 할당하려고 하시는데 솔직히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코스웍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습니다. 미국에서도 교환학생을 했어서 과제량이 많은 것은 알고는 있었는데, 몇 년만에 갑자기 박사과정 수준의 코스웍을 감당을 하려니 적응이 안되어 부하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그래도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논문 읽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이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코스웍에서 힘이 다 빠지니 연구도 할 의욕이 생기질 않습니다. 이 생활을 5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절망적입니다. 짐싸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듭니다. 제가 박사과정을 할 능력이 안되는걸까요? 빨리 판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올해 미국 한 주립대에서 사화과학 분야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학과에서 추구하는 이론적 방향성이 제 생각이 일치했고, 또 지도교수님이 해당 분야의 대가이셔서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학부와 석사는 한국에서 했습니다.
외부에서 장학금도 받은게 있고 학과에서 TA도 해서 펀딩에는 큰 걱정이 없는 상황인데, 문제는 코스웍입니다. 첫 학기에 9학점을 신청했는데, 진도도 매우 빠르게 나가고 과제량도 많아서 예습-수업-복습하면서 따라가는게 너무나 힘듭니다. 정말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서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reading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학과 필수 과목에서 Reading이 매주 할당이 되는데, 학부와 석사 때 하던 전공이랑 달라서 새로운 이론들에 대한 내용이 많아 잘 읽히지가 않습니다. 제가 독해력이 이렇게 처첨한 수준이었나 절망하고 있습니다. 논문을 읽고 수업 때 discussion을 해야하는데, reading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생각과 방향을 제시하는게 교수님들이 박사과정에게 기대하는 수준일텐데, 힘들게 한 마디 한 마디 수업에 참여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개강한지 3주 밖에 안되었는데 매일 밤 녹초가 되어서 집이랑 가족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도 교수님한테 현재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또 하필이면 제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미팅이 취소되어서 말씀을 아직 못드렸습니다. 교수님은 지금 또 저를 새로운 과제에 할당하려고 하시는데 솔직히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코스웍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습니다. 미국에서도 교환학생을 했어서 과제량이 많은 것은 알고는 있었는데, 몇 년만에 갑자기 박사과정 수준의 코스웍을 감당을 하려니 적응이 안되어 부하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그래도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논문 읽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이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코스웍에서 힘이 다 빠지니 연구도 할 의욕이 생기질 않습니다. 이 생활을 5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절망적입니다. 짐싸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듭니다. 제가 박사과정을 할 능력이 안되는걸까요? 빨리 판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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