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박사 지원 관련 질문입니다.
2024.11.07

안녕하세요, 2024년 8월에 석사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졸업 후 취업과 박사 진학 사이에서 고민만 하다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미국박사 지원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내용이 길지만 잘 부탁드려요ㅠ,ㅠ
미국 박사 과정을 진지하게 고려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제 전공으로 한국에서는 적절한 취업 자리를 찾기 어렵고, 석사 학위를 살리기보다는 학사 수준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미국에는 제 전공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나, R&D 포지션에서 제 전공을 필요로 하는 회사들이 있어, 미국에서 더 공부한 후에 현지에서 자리 잡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학부: SKY, GPA 3.8/4.3
석사: 동대학원, GPA 4.3/4.3
TOEFL: 94 (Speaking: 24, Writing: 26; Reading과 Listening 점수가 아쉬운 상황)
발표 경험: 해외 학회 포스터 발표 2회, 국내 학회 구두 발표 1회
조교(TA) 경험: 4회 (조교로 석사 기간 4학기 내내 조교를 함)
논문: 해외 저널에 1저자 논문 2편 투고 중 (마감까지 Accept 가능성이 낮음)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미국 대학의 가을 학기 지원 마감일이 3월 1일입니다. 다른 대학은 지원 마감일이 훨씬 일러 GRE점수를 만들수 없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지원할 때 논문이 큰 경쟁력이 될 것 같아 다음 지원시기(내년)에 지원할까도 하지만, 석사 졸업 후 1년 이상의 공백이 생기는 게 우려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논문이 없는 상태에서도 빠르게 GRE 성적을 준비해 지원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1년 공백을 감수하고 논문 Accept를 기다렸다가 다음 입시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까요? (연구소 취업 등은 계속 알아보고 있지만 당장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ㅠ)
미리 준비하지 못한 자신이 후회되지만, 연구자로서 더 나은 길을 고민하는 분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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