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부 졸업 후 미국 대학원 유학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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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미국이 아닌 다른 영미권 국가(영국, 호주, 캐나다 등) 상위권 대학에서 한국인 신분으로 학부 졸업하고
펀딩받고 미국 대학원 유학가는게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울까요?
학점 잘받고 열심히만 하면 충분히 가능한 루트일지요
아무래도 한국인이라 국내학부가 아니어서 대학 네임밸류가 괜찮아도 도피성으로 보고 잘 안쳐줄지, 도피성으로 안 보더라도 미국학부가 아니면 한계라고 해야 할까요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차별같은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유학경험 있으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전공은 심리학입니다(사이언스쪽). 감사합니다

댓글 12개

2025.03.28

국적 전혀 상관 없구요. 영미권 탑대학이면 한국 탑 대학보다 더 평가 받았으면 받았지 도피로 절대 보진 않아요...

미국학부랑 비교하면 좀 애매해 지긴 하는데, 그래도 예를 들어 토론토대학, 옥스브리지 정도의 수석은 미국탑스쿨 수석 만큼이나 충분히 인상 깊게 평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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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어차피 한국대학도 그들 입장에선 그저 그런 대학들중 하나입니다. 중요한건 졸업한 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죠. 한국 유명 대학들보다 많이 알려져있으면 그만큼 좋게 평가받을꺼에여.

2025.03.29

그냥 어딜 나오시든 잘하면 돼요. 과장 안하고 snu kist도 어드미션 커미티 교수나 잘 알지 나머지 교수들은 자기 랩에 거기 나온 학생 없었으면 그냥 몰라요.. 생각보다 동남아쪽 나라도 아프리카에서도 공부잘하는 학생 많이 오고 아무튼 한국 학교가 그리 툭 튈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종종 세계 몇위다 오징어게임에서 s대 흥했다해서 약간은 기대했는데 진짜 잘 모르더라고요..

2025.03.31

캐나다에서 심리학 (bsc) 학부 전공 하고 지금은 석박하고있습니다. 여기는 학부생 심리학 연구 기회가 한국보다 훨씬 많아요. 랩 수업, 프로젝트 수업, 졸논 수업까지 체계적으로 연구 기회를 잡아주는데다 그 외에 발룬티어로 다양하게 연구활동을 꾸릴수있어요. 장비도, 토픽도 훨씬 다양합니다. 저같은경우 졸논 포스터로 수상도하고 더 디벨롭시켜 퍼블리쉬도 했고요.
한국 심리학 연구는 아직 인프라가 뛰어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사회과학 분야는 펀딩이 없으니까요. 심리학 대학원 입시는 cv에 들어가는 연구 경험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컨택할때 졸논 보내달라고 하는 교수들도 많아요) 무조건 기회가 많은 곳에서 학부를 하는게 좋죠.
또 하나, 심리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culture-specific 한 내용도 많이 다루기때문에 영미권에서 공부를 하는게 아마 미국 대학원으로 transition할때 훨씬 쉬우실거에요.
그리고 호주는 잘 모르지만 캐나다 상위대학 같은 경우 미국에서 오신 교수님들도 많고 그 교수님들이 미국에 네트워크가 짱짱한 경우도 꽤 많아서 추천서 받고 미국으로 진학 하기에 훨씬 유리합니다.
집안 경제사정이 넉넉하고, 심리학쪽으로 가는걸로 마음을 굳히셨다면 캐나다에서 학부 유학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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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제 주변에도 영국 학부 나오고 미국 박사 풀펀딩 간 친구들 꽤 있어서 학점 관리랑 연구경험 잘 쌓으면 충분히 가능해요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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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그게 양날의 검입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소위 말한 "구린 학부"나올바에는 유학가는게 백방 낫습니다만 한국을 잘몰라서 대충 추천서나 스펙으로 포장하다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때가 있는데 해외대학은 어디가 좋고 나쁜지 미국에서 훨씬 잘알아요. 그래서 어중간한 해외대학 나가면 대학원가기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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