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도전이 고민입니다

2026.01.24

22

1961

안녕하세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미국 박사과정 유학 도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서 없이 글을 작성하여 읽기 어려우실 수 있으시나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 미국 박사 유학 목적은,
미국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는 것 입니다.
(교수 임용 등 높은 곳 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고민이 되는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 박사 졸업 전 NIW(변호사 연계)로 영주권 취득의 어려움
2. 박사 학위 + 영주권으로 인더스트리 진출 시 고용 안정성
3. 한국에 대한 그리움


스펙이 후달려서 부끄럽습니다만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 : 30초 남성
기혼(유학 시 배우자도 함께 건너갈 수 있음, 금전적 걱정X)
학벌 : 인하대 기계공학 학사
학점 : GPA 3.7-3.8사이
경력 : 대기업 4년차 설계(목표 전공/연구 연계 원함)
스펙 : 업무 관련 논문/특허 1개

글 내용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2개

2026.01.25

일단 미국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는게 ”높은곳을 바라는 것“ 입니다. 너무 설명을 대충해놔서 무슨 조언을 드려야되나 막막한데, 일단 niw는 변호사 상담받아보시고요 다만 제생각은 논문실적과 인용수 충분하지않은 상태면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용안정성은 회바회긴한데 한국보단 훨씬떨어지죠. 한국에 대한 그리움 같은 미미한 요인을 맘속에 두시는 정도 마음가짐이면 그냥 한국에서 편하게 사시는게좋습니다. 일단 niw되면 경력이직 비벼보는게 박사가는거보다 나을수도있고 지금 이력으로 박사유학을 갈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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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5

GPA는 충분하신 것 같고, 근무 경력도 연구 분야와 연계성이 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연구 관련 실적이 있으면 더 좋은데, 논문이 미국 해당 분야의 저명한 저널(IF보다 명성이 중요)이라면 유리합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신다면 2027년 가을학기 일텐데요, 일하시면서 도전을 병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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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돈 걱정 없다는데 그래서 일년에 현금으로 어느 정도까지 써도 되는건지, 아내분 간호사 이민은 확정인건지 아니면 이제 시작해야하는건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에 따라 아주 희망적인 말부터 아주 부정적인 말까지 해줄 수 있는 말이 많이 달라질듯요.
간호사 이민도 사실 요즘 상황 그렇게 좋은건 아니고, 글쓴이도 영주권 없이 요즘 사기업 취업은 공대 박사라도 쉽지는 않을겁니다. NIW든 미국 박사 후 회사 통해서 비자 스폰 받든 아내분 간호사 이민 통해서 배우자 신분으로 받는거든 간에 어떤 루트든 영주권 따는거 자체가 요즘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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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근데 혹시 왜 굳이 미국생활 원하시는가요? 와이프분 의견인가요? 본인 의견인가요?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말이 있는데도 굳이 미국정착을 목표하시는게 조금은 궁금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빅테크라는 곳들은 워라벨이 뭉개진곳들도 많습니다. 거기에 최근 메타사건처럼 기술발전으로 그냥 물갈이 당해지는 경우도 많고요 (박사학위자여도)
제가 굳이 여쭈어보는점이 저와 유사?한것 같아서입니다. 저는 포닥때부터 미국건너왔고, 와이프는 한국대형병원에서 오래근무하다가 퇴사하고 저따라서 미국넘어와서 앤클릭스와 영어점수딴 경우입니다. 제가 이번에 아카데믹 포지션으로 시작해서 와이프가 본격적으로 간호사 일은 시작안했는데, 간호사들도 미국에서 일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미국 간호사 유튜브만 보면 간호사 좋아보이지만, 영어도 잘안되면 야간근무부터 시작하고 천천히 배우게됩니다. 그러면서 대형병원에서 일하다가온 간호사들이 현타오는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그 고된시간을 버티면 만족하는 삶을 살수도있고 엄청나게 고소득이 될수도있겠고요.
우선 문제점은
1) 본인이 간호사 스폰서를 해주는곳에 박사과정을 지원할건지 (예를들면, 엔도스먼트 안하고 영어성적 필요없는 뉴욕주?)
2) 와이프가 간호사일을 바로 시작할 준비가돼있는지 (비자스크린에 필요한 영어성적등)
3) 와이프가 본인이 합격한 학교에 맞출예정인지 (이경우 시골로 갈수록 더 복잡해질수도)
위에 케플러님 말씀대로 같은지역에 동시에 가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간호사가 워낙 flexible하니 본인이 합격후 그 지역에 맞추는게 ideal한데, 영어가 부족해도 일할수있는 요양병원같은 곳들이 얼마나 많을지도 알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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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7

저와 비슷한 고민 중이셔서 댓글 답니다. 저는 고민 후 현재 미국 박사로 나와있습니다. 목록별로 제가 하고 있는 과정 말씀드릴게요.

1.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작년에 변호사 상담 후 논문 개수를 4~5개 맞춰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영주권 공장이라 불리는 2곳 모두 같은 답변). 저는 그래서 졸업 전까지만 NIW 신청하고 opt 3년 이내에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분야와 저널 퀄리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2. 엔지니어로서 미국에서 일하시면 본인 능력에 대한 자신만 있으시면 고용 안정성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다 영주권 딴 인도인 아니면 중국인이에요.
3. 그리움은 미국에서 생활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 한국 무조건 돌아간다 해놓고 영주권 프로세스 중인 친구들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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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늦은 나이라는 게 있나요. 다 각자 만의 속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30초인데 이번에 미박 오퍼 받아서 올해 가을에 갑니다.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곧장 다이렉트로 빠르게 성공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이리저리 헤매다보면 그만큼 걸어온 길이 넓어진다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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