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실적이라는 말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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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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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를 하던 중 연구가 잘 맞아서 석박전환을 하려합니다.
YK에서 석사를 했는데 하던 연구가 잘 됐고 + 후속 연구도 진행하고 싶고 + 같이 연구하던 사람들과 교수님께서 잘 봐주셔서, 좋은 연구실이라서 그대로 남으려 합니다.

부모님께선 자꾸 미국으로 박사하러 가라 그러시는데.. 솔직히 가서 잘 적응할 자신도 없고 유학 간 곳의 교수님이 어떨지도 모르겠고 지금 연구의 흐름이 끊길까봐 거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필요하다면 나중에 포닥으로 가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랄까요ㅎㅎ

이미 마음은 석박전환에 가있지만..
저의 이 선택이 괜찮은 선택인지 그리고 조언해주고 싶으신게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교수에 뜻은 크게 없는 상태입니다.

댓글 36개

눈치보는 어니스트 러더퍼드*

2022.08.04

시간 지나서 보면 그렇게 한국 또는 현재 학교에 눌러앉은 사람 중에 망한 사람 여럿 봤습니다. 가능하면 좋은 학교, 가능하면 미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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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저는 지금 교수님이 좋아서 현재 대학원에 남아서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곳에 고립되어 있을 수록 시야가 좁아지고 말그대로 고인 물이 되는 느낌이라서 안좋습니다. 다른 환경에서 리프레쉬도 해보고 더 좋은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미국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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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카를 가우스*

2022.08.04

네 박사는 실적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도전안하고 남으려고 하죠? 설마 실적 = 논문 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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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어니스트 러더퍼드*

2022.08.04

자기만 잘 하면 실적 잘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어리고 똑똑한 학생들의 가장 큰 착각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서울대는 왜 가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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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1

2022.08.04

본인 생각 하기에 충분히 (실적면에서) 자신이 있으면 가도 되는데 문제는 1) 언어, 2)돈 3)문화 4)외로움 을 견딜 자신이 있느냐죠.. 자신이 없다면 서울대나 카이스트 도전해 보세요.. 새로운 자극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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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플라톤*

2022.08.04

같은 급간에서나 실적이죠.. 미박/서포카/그외국박 이렇게 급간이 나뉜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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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여기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미박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그냥 크게 해외 좋은대학들(미국 top20, 유럽내 좋은대학)에서 경험하는것은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될겁니다. 그 그룹에 속한것만으로도 배울수잇는것과 얻을수있는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졸업후 학계쪽으로 간다고할때 해당 컨소시엄에 속해있던게 좋은논문 투고할때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박사를 할때 이점도 많기는합니다. 편한환경에서 적응공백기 없이 연구가 가능하며, 언어적 문제가 없고, 무엇보다 괜찮은 연구실에 속해있을경우 해당연구실 학생들이 졸업후 다들 산학연에서 좋은 리더십을 보여주기에 나중에 서로 이끌어주는것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단순히 본연구실 뿐 아니라, 주변연구실 몇명과도 친해지는것도 그래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시고, 미박이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본인이 갈수있고, 국내연구실도 어느정도 괜찮은 연구실인지를 비교해보세요. 미국에서 남는게 아니라, 리턴하실 계획이면 애매한 top30(미네소타 대학, UCSB, 매릴랜드대학, 플로리다대학 이런느낌)정도에서 학위받고 나오면 솔직히 큰도움 안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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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실적이 잘 나오면 미국 안가도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석사 박사 다른데서 해보는게 시야도 넓어지고 인맥도 많아지고 연구 기회도 넓어지고 장기적으로 미래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더 높죠. 근데 거기가 좋고 논문 잘 나올꺼 같으면 그냥 계세요 ㅋㅋ 어차피 무슨 선택하든 후회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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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여기는 원래 미박 찬양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교수 생각 있어도 국박해서 실적 쌓고(외국은 애제자 개념이 없어서 실적 쌓기 어려움) 해외 포닥가도 괜찮은데 교수 생각조차 없는데 미박? 투머치라고 생각합니다. 타향살이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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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약한 마르셀 프루스트*

2022.08.05

석사 2년 동안 이미 실적 (논문) 잘 나오고 있는 상황이면 미국 전혀 갈 필요 없음. 근데 2년 동안 논문 (최소한 submit이라도) 없는 상황이면 잘 되고 있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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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교수 생각 없으면 그냥 거기 계세요. 실적도 잘 나오고 있는데 굳이? 하지만 국내에 있음으로 인해 진로 옵션의 폭이 줄어들 수 있음만 인지하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2022.08.05

교수에 뜻이 없으면 국내 취업 하실건가요?
소심한 카를 가우스*

2022.08.07

CS고 취업이 목표면 더 미국이 나은거 아닌가? ㅋㅋ 솔직히 미국 갈 용기 없으니 일부 댓글들로부터 정신승리 하고 싶어서 쓰신 글 같음. 그리고 국내 연구가 일반적으로 논문 갯수만 많지 연구 퀄러티가 높은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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