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과정 컨택 or 진학 시 기존 연구 내용

얌전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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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하거나 지원할 때 기존에 하던 연구 내용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하면 컨택 메일 받는 미국 교수 입장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까요...?

석졸인데 original & novel work라고 불릴만한 내용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운좋게 해당분야 탑저널에 게재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그 work에서 제안하는 방법론 중 어디를 개선해야하는지, 뭘 더 하면 완성도가 높아지고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지 등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개선 및 완성도 올리기 + 적용 범위 넓히는 내용으로 박사 과정동안 연구하면 좋을 것 같아 그 내용에 쓰이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아카데믹하게 다루는 연구실을 찾아 컨택하려 합니다.

근데 이게 철저히 제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미국 교수는 어떤 입장에서 박사 과정 사람을 뽑는지를 잘 몰라서...
제가 하려는 방향이 맞는 방향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논문 주제 정해서 들고 간다는게 박사과정 입학하고 랩실 들어가서 학위 논문 프로포절 단계에서 이뤄지는 일로 아는데, 그걸 컨택 및 지원 시기에 미리 하는게 갈 수 있는 연구실 후보를 줄여 오히려 해가 되진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미국 대학 연구실이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어떤 목적으로 박사과정 뽑는지 모르는게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두서없이 적었는데, 주제 미리 정해서 컨택하면 보통 반응이 어떤가요??

댓글 37개

2023.03.12

미국박사학생 1년 인건비가 1억쯤 드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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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RA가 결국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돈으로 교수가 지불하는거고, 장학금,TA도 모자란 부분은 교수가 마저 채워야하는거고, 교수가 학생을 뽑는건 현재 그룹에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사람이 모자라서 시키려고 뽑는건데 다른주제 하겠다고 하면 좋아할 교수는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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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척척박사*

2023.03.12

솔직히 그정도로 본인웍에 방향성과 미래가 보인다면 나라면 석졸한곳에서 박사를 진학하겠음.

글쓴이가 하고싶은건 박사과정이나 포닥이 본인이 과제따와서 진행하는 방향성이지
지금 진학을 하려는 석졸이 할 생각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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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일단 미국 교수들한테 컨택 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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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과마다 다를거 같음. 저는 CS인데 저 하고 싶은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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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연구 핏 맞는 곳에 지원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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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그레이스 호퍼*

2023.03.13

원래 하던걸 할 수 있는 랩으로 가면 되겠죠. 교수는 좋아 할겁니다. 실적을 낼 수 있는 검증된 학생을 뽑은거니까. (그리고 다박은 다이렉트 박사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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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설득하기 나름이지만 님에 대한 신뢰를 어느정도 쌓은 후에야 먹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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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복잡할게 없는데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연구랑 방향성이 맞는 랩에 붙으면 됩니다. 아니면은 못할 가능성이 있는거고요.
취한 척척박사*

2023.03.15

박사과정 지원하는 입장에서 논문주제(즉 난 뭘 할거다) 들고가는 경우 일반적이지 않음
공동연구를 하거나, 독립적인 연구를 시작하는 포닥(특히 펀딩을 본인이 들고있는) 이라면 가능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건비를 그쪽에서 보장하는 경우 당연히 그쪽의 니즈에 맞춰줄 수 밖에 없음.

이건 대학원도 어느정도 시장처럼 돌아가는게 원인으로, 인건비를 주기 위해 과제를 신청/받았을 거고, 그에 대한 주제가 있을것.
따라서 그에 관련된 실적을 내야하므로 다른 주제를 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지 않음
(포닥모집같은 경우도 ~~와 관련되어 ~~연구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기재됨)

지금 댓이 많이 달리는게, 탑스쿨 진학 + 본인의 연구주제 이걸 묶어서 말이 많이 나오는건데
탑저널이 어딘진 모르겠으나 NSC수준 아니라면 요즘 석사들 탑저널 게재한경우 많아짐(우리기준 JACS, Nat. comm, angew, ACS Nano 등)

탑스쿨 진학은 추천서 및 실적 + 학점 + 어학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시도해볼만 하지만
문제는 본인의 연구주제를 따로 진행하겠다고 어필하는게 우려가 생기는 것. 이 경우 교수는 본인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음
(학생이 주도적이면 좋은거 아니냐 이런소린 안할거라 믿음. 그런것과 주제를 모르는건 다른부분임)

2023.03.19

교수입장에서 난감할수 있죠. 읭? 우리는 니 논문 주제를 할 머신이 없네? 하고 님 채용 포기할 수 있고.

혹시나 데려오더라도 님 주제는 바뀌게 됩니다.

탑저널에 실은 경험으로 다른 주제로도 탑저널에 넣고 싶다 라고 어필하새요. 굳이 그 주제를 밀고 갈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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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사람들이 많이 부정적인데, 저는 오히려 원글자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ㅎ

이번 가을 top5 공대로 아마 가게 될 것 같고,
애초에 컨택할때부터 제 석사 주제 발전이 가능한 랩만 쑤셔서
"내가 ~연구 했고 어떤식으로 improvement 전략을 세웠는데 당신이랑 같이 해보고 싶어서 lab에 join하고 싶다"로 항상 컨택 물꼬를 트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주제를 원래부터 관심있었던 교수 입장에서는 이게 웬 떡인가 하리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심지어 원래 관심있는 주제 + 플젝 같이 하는거 당연히 가능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일단 가서 플젝 진행하면서 간보다가 병행 의사를 밝혀야겠지만,
관련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 교수가 무작정 싫어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오히려 진행 플젝과 관심 주제의 하이브리드형의 팬시한 주제를 새로 발굴해서 연구하겠다고 오피스 문 두들기면
반기면 반겼지 싫어하는 사람은 교수 자질이 없다고까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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