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외한 질문 드립니다! 시간 되신다면 들려서 간단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서울 중위권 대학 기계공학과 5학기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통신 분야를 희망해서 컴퓨터공학과로 입학했다가, 진로를 변경하고 기계공학과로 전과하게 되어서 실질적으로 2학년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많이 늦은 편인 것 같아서 조급한 마음이 드네요.
각설하고, 학점은 3점대 후반/4.5 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4점대 초반까지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항공우주쪽 진로라 대학원까지 생각하게 되었는데, 아는 선배도 없고 아주 기본적인 지식은 검색해도 통 나오지를 않는 터라 이 게시판에 다음 네 가지 질문 드립니다.

1. 학부연구원은 보통 3월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교수님께 컨택해서 학기 중반에, 혹은 여름방학이 지나고 나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나요?
2. 통상적으로 학부연구원 생활과 학교 생활을 병행할 수 있나요?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채워야 하는 하루 기본 근무 시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는 타대 선배 분은 병행 중이라고 하셨는데, 이 사항이 랩바랩인 건지 궁금합니다.
3. 저처럼 전공지식이 1학년 수준인 햇병아리도 연구실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적어도 기계공학이라면 3역학 정도는 끝내고 랩실 컨택을 해야 튕겨나가지 않는가요?
4. 교외 경진대회(캔위성 대회, 대학생로켓발사대회 등)은 추후 대학원 컨택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스펙인가요?

아주 간단한 답변이어도 좋으니 고견을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조언들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