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α노의 절대 반박 가능한 논리

전 철학을 7년간 해온 입장에서 진지한 선언을 할겁니다.


바로 '철학자 A미 없음 선언' 입니다.


저는 보편적인 미 (美）를 '철학자 A미' 라고 명명하겠습니다.


이 미（美）는 모두에게 기본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그런데 미（美）는 인간이 태초의 자연상태에서 '새롭고 신기한것'을 더욱 열심히 인지하기 위해 만든것이기 때문에 그 기준이 보편적일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새로운 것, 특히 복잡하고 정교한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그걸 미라고 인식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주게 되고 따라서 이에 적응할 수 있던겁니다.


새로운 것을 더 추구한 개체가 더욱 생존에 유리 했기 때문에 인간의 미는 자연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던것이죠.


미（美）란 새로운 것에 그 중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우리는 같은 미를 지속해서 본다면 그걸 더 이상 미라고 인식하지 않게됩니다, 그런 즉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누군가에게는 새롭지 않기 때문에 보편적인 미（美）, 즉 '철학자 A미' 는 없게 되는 겁니다.


이로써 '철학자 A미 없음 선언' 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문법, 철학 수준에 문제가 있다면 전 제 이름답게 α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