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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시 부모님직업, 주량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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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면담 할 때 교수님께서 부모님 직업과 주량 물어보시던데 이런 질문 받아 본 분 계신가요?


깐깐한 분인건 대충 예상하고 갔지만 이 외에도 이메일에서 엔터 넣기 같은 부분을 하나하나 지적하시고 과하게 혼났단 느낌이 있어서 고민됩니다.

가르쳐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다싶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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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19.07.13

교수가 의욕이 너무 넘치면 학생한테 도를 넘는(?) 온갖것을 다 물어보게 되죠. 저게 분명 좋은 질문은 아닙니다만, 저것만 갖고 교수 인성 판단하기는 좀 섣부릅니다. 그 랩 학생들을 만나서 한번쯤 대화나눌 시간을 가져보세요.

2019.07.13

이메일 엔터에서 micro managing이 느껴진다...
그것도 과하게 혼냈다는 시점에서 기준도 없는 초미세 관리가 느껴집니다. 이제 거기 들어가시면 교수님 기분 따라서 온갖 요소로 트집잡혀 멘탈 나가리 되는것만 남습니다. 튀세요.

2019.07.14

절대 정상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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