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원 입학을 했고 원하는 연구실에도 컨택 잘 되서 출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학생입니다.
4-2 막학기인지라 수업이 그렇게 부담이 가지도 않아서 시간적으로는 여유도 있는 상태이고요.
12월 말부터 출근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이전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효율적일까요?
일단 부족한 전공공부를 하면서 정리하고 있는데 이 기간에도 연구실 사람들 볼 수 있으면 연락하고 보면서 얼굴을 익혀두는게 좋을까요?? 입학하기로 하긴 하였지만 약 한달가량 있다가 갑자기 출근해도 되는지, 그래도 그 사이에 점심식사를 같이 한다는가 하는식으로 절 알리면서 차차 출근하는게 예의인지 잘 몰라서요...
다들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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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Gioachino Rossini*
2020.11.19
노세요.. 번아웃 자주 올텐데..
2020.11.19
그냥 하고싶은 거 하세요. 이제 대학원에서 연구실의 노예가 되실 일만 남았으니까 굳이 약속된 기간 전부터 알리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학원을 입학하게 되면 하기 힘들 것 같은 것 (예를 들면 국내 여행?.. 시기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을 주로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이렇게 여유로운 시기 많지도 않을거구요. 저는 대학원 입학 전에 안놀았던게 후회되더라구요. 여기 저기 많이 다녀 보세요.
2020.11.19
2020.11.19
2020.11.19